남의 편 Story

[소개] 일산 JUC : 센터대비 저렴한 수입 자동차 정비점

일콩이콩맘 2015. 9. 13. 11:2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트윈콩 남의 편(?) 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에 있는 소중한 정비소(JUC AUTO SERVICE 줄여서 JUC)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에게 있어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입니다.

어렸을 적 아버지 덕분에 운전을 어린나이에 알게 되었고 F1레이서가 되는게 꿈이었기도 했지만 현실을 직면했을땐 꿈을 포기해야 했었죠.

기본적인 자동차의 정비는 아버지께 많이 배웠지만 그래도 오일교환이나 하체 점검은 집에서 할 수는 없기에 집에서 가까 운 일산에 위치한 JUC 정비소를 방문했습니다.

이곳 JUC는 Bmw Mini의 수리 업체이자 닛산 계열의 자동차 수리 전문점입니다. 우리 부부의 자동차는 Infiniti G37 Sedan 09My 입니다.

첫 차로 뽑은 쏘렌토R을 팔아버리고 운전의 재미가 좀더 뛰어난 G37로 갈아탔는데, 그 후에 쌍둥이가 들어서 욕을 많이

먹긴 했지만..

저에게 있어선 드라이빙 만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최고의 장난감 입니다. 이 소중한 애마(애칭 쥐돌이)의 엔진오일 및 하체 점검 차 JUC에 방문했습니다.

수입차 하면 유지비가 많이 드는것으로 생각들 하시는데요. 독일 3사에 비하면 그나마 일본차는 유지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G37의 경우에 엔진 오일 교환비용은 오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합성유 캐스트롤 엣지일 경우 공임비 포함 약 6~7만원에 교환이 가능하구요.

오일 필터는 정품 기준으로 약 4만원 정도 합니다.(흡기가 2개라 2만원 제품 2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모빌1 오일도 1리터 한통에 만원 정도 하니 오일 교환같은 부분은 국산차와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엔진이 3699CC로써 세금의 부분과 보험의 부분이 국산 중형차와 비교했을때 체감상 높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JUC 전경

리프트에 올라간 제 차가 보이네요.

카운터 및 인포메이션 이구요.

고객 대기실 올라가는길입니다.

2층의 모습이구요.

내 차의 정비 모습을 이렇게 CCTV로 볼 수 있습니다.

심심하지 않게 노트북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정비업체 JUC를 다녀보며 느낀 장단점은 이렇습니다.

[장점]

1. 다른 수입차 업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2. 미캐닉과 많은 대화를 통해 차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고쳐야 할 부분을 명확하게 짚어 나간다.

3. 과다 지출이 될 수 있는 부분보다는 가격이 싼 부품부터 갈아보고 정 안되면 큰 수리를 하는 방향으로 정비 계획을 세워 준다.

4. 정비소 2층에 고객을 위한 라운지가 잘 되어 있다.

[단점]

1. 처음 이신분들은 찾아가기가 다소 어렵다.

2. 근처에 식당이 없다. (보통 정비시에 2~3시간 걸리는데 점심시간이 껴 있으면 아주 괴롭더라구요.)

3. 주면에 아무것도 없다. (온통 산과 밭)

JUC를 알게 된것 클럽 인피니티의 공식 협력업체 이기도 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클럽에는 JUC의 정비후기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만족할 만한 정비를 받고 나온 케이스구요.

혹 닛산 계역의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이곳 JUC에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JUC오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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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JUC AUTO SERVICE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579-17 전화 :: 1600-7757

사업분야 ::

1.일반정비 (엔진,미션,메인터넌스 서비스)

2.사고수리. 일반사고수리.보험접수.보험수리 서비스 (판금.도색.열처리.피니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