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kong 120

잠자리 좋아 싫어

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추석연휴~ 다들 시댁가고 계시쥬?? 저도 이제 곧 출발해요~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명절 스트레스 좀만 받으시구~ 설거지는 남편시키세요 ㅎㅎㅎ ************************** 산책 나갈때 코스 중 하나가 잠자리 잡기에요. 어머님이 잠자리를 어찌나 잘 잡으시는지 하루에 20마리는 잡아주시는거 같아요 잠자리 잡으면 쭌이가 한번 잡고 바로 날려보내요 ㅋㅋ 잠자리를 좋아하는 쭌이와 잠자리는 무서워하는 양쪄. 핸드폰 속 트윈콩 모습 담아봤지요 우리 어머님 대단하심. 처음엔 한마리씩 잡아다 주셨는데 쭌이가 바로 날려 보내니까 아예 4~5마리를 한꺼번에 사냥해오심. 저 두툼한 손은 쭌이에요 ㅋ 나름 대범한 그녀인데 유독 곤충류는 무서워해요. 잠자리가 날개를 퍼덕일때 첨엔..

twinkong 2015.10.08

+428 아기 그네타기

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하루에 한번 그네타기 ~ 벌써 그네를 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제 제법 혼자 잘 타요~ 처음엔 안고 태웠는데 그네 줄을 잡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앉혀서 태워봤더니 잘 타네요. 아가들은 생각보다 빨리 크는거 같아요. "엄마, 나도 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것만 같아요 우리 트윈콩 둘 다 침이 아주 많은 아가들이에요. 그네가 뒤로 쑥~ 올라갈때 침이 고공낙하하지요 ㅋㅋㅋ ​ ​ 한 10분정도 태우나봐요~ 어지러울거 같아서 그만 내리자고하면 고개를 흔들며 인상 �!! 요 쪼꼬미들 그네타는거 왜이렇게 좋아하나요 ㅋㅋㅋ 다른집도 이래요? 아파트에 그네는 단 두개 놀이터가 붐비는 시간에 우리 쪼꼬미들에게 그네순서는 오지않지요. 그래서 동네 애들 어린이집 가는 시간대는 우리 아가들 ..

twinkong 2015.10.08

운양동 키즈카페 키즈필 +427 첫 키즈카페 방문

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만 14개월을 채우고 이제 15개월에 접어든 우리 쌍둥이. 쭌이의 폭풍 걸음마와~ 우리 양쪄는 15개월 첫 시작하는 날 아침 종종종종 걷기시작했어요. 아침마다 신발 들고 나가자고 어찌나 조르는지요~ 트윈콩 vs 트윈콩맘 나가네~마네~ 실랑이가 한창이랍니다. 며칠전 엄마가 오셨을때 처음으로 "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이상하게~ 키즈카페는 안땡겨서 안다녔거든요. 그런데 이제 슬슬~키즈카페도 시작해야하는 단계가 왔네요. 집 근처에 키즈카페가 3갠가 있다던데~ 제가 다녀온 곳은 키즈필이라는 곳이랍니다. 키즈카페 첫 방문이에요~ 메뉴판을 안찍어왔네 ㅡㅡ 아이는 1시간에 4천원,2시간에 7천원 어른은 입장료3천원 or 메뉴주문 - 1시간 초과 시 10분에 500원 추가 - 12개월 미..

twinkong 2015.10.08

+427 콩순이 송이를 만나다

​ ​ ​ 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어제 엄마가 집에 다녀가셨어요~ 얼마전 양쪄가 테디베어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시곤 예쁜 인형하나 사줘야지 싶으셨대요. 콩순이 "송이"를 양쪄 선물로 사오셨어요. 콩순이 많이 들어봤는데... 콩순이 넌 누구냐 넌 뭐하는 애니. 그리고 송이라니..넌 또 누구냐 저희집은 아직 뽀로로,타요,폴리,뚜앙 진도가 여기까지밖에 안나가서 콩순이는 아직 모른답니다 ㅋㅋㅋㅋ 유명한애 맞나요? 잠에서 깨자마자 외할머니와 콩순이를 만났어요~ ​ 보자마자 "할머니 뜯어주세요~"하네요. 쭌이는 별 관심없던데 역시 여자애는 달라요~ ​ 콩순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외할머니 ㅋㅋ ​ 콩순이 송이와 양쪄 접선 ​ 유심히 살펴보니 양쪄. 우와~ 콩순이 송이 엄청 이쁘네요. 사실 양쪄보다 제가 더..

twinkong 2015.10.08

아프다

또 장염이란다 ​ ​몇주째 아픈건지.. ​ 예전엔 며칠 아프다 말았는데 나이탓인가봉가,,,,, ​아프면 도대체 낫질 않는다. ​ ​ 잠을 설친덕에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음식이 조금 이상했는지 아침엔 극심한 복통. 막 무서운 생각까지 들더라.. ​ 건강관리 좀 해야지 ​ 날씬하지 않으면 어때(지금은 그렇다..) 잘 먹고 안아플랜다 ​ ​ ​ ​ ​요즘 놀이터 삼매경인 쌍둥이 ​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데 아픈 며느리 쉬라고 어머님이 둘 데리고 놀이터를 몇번이고 나가신다. ​ 힘들걸 알기에 너무 죄송스런마음..... ​ ​ 엄마도 아픈 딸위해 원정 ​ ​ 모두를 위해 아프지 말자. ​ 나를 위해.아가들을 위해.부모님을 위해. ​ ​ ​ ​ ​ ​도무지 죽은 먹기싫고.. ​ 먹고 삶겠다고 "김선생"사옴 ​ 좀 나..

twinkong 2015.10.08

쌍둥이 육아 +418 참게 vs 트윈콩

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 어제 김포5일장에 다녀왔어요~ 매운탕 끓여먹으려고 참게를 좀 사왔지요 ​ ​ 참게라는 녀석이에요. 임진강에서 잡았다는 싱싱한 게랍니다! ​ ​ 참게 vs 트윈콩 ​ 대범해 보이는 양쪄와 소리부터 지르고보는 쭌이 ​ ㅋㅋ 쭌이 표정이 리얼해요~ 계속 쭌이의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 ​ ​연신 손사레 치기 바쁜 쭌이 남자지만 겁이 많지요 ㅎ ​ ​ ​ ​양쪄도 급한지 앉은채로 도망칩니다 좀 위험한 놀이였나요 ;; (보호자의 지도아래 촬영했습니다..그러니 너무 염려마세요 후후~) ​ ​ ​ ​ 엉덩이 빼기 기술~ ​ ​ 참게 화났네요 ​ ​ ​ 오 노우~ ​ 손사레 손사레~ ​ ​ ​ ​ ​쉬지않고 손사레~ ​ ㅋㅋ ​ ​ ​ ​ 강하게 거부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winkong 2015.10.08

+415 친구들의 자녀 모임 어린이 9명+1

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며칠전 친구들 모임. 아니.. 친구들의 자녀 모임??? 오늘 포스팅 제목은 이게 딱이겠네요. 간만에 다섯명이 모두 뭉쳤지요. 애기들은 9명. 친구 뱃속 아기까지 10명이네요 이날..저희의 수다는... .. .. .. 새벽에 카톡에서 대화를 나눴지요 수다 떨러 모였다가.. 우린 그저 쟤네들의 보호자였을뿐... 애들이 위해 교촌 순살치킨을 시켰어요. 우리 양쪄 너무자연스럽게 한자리 차지했어요 언니 오빠들 한손에 치킨들고 너무나 즐거워보이네요. 우리 양쪄만 빈손 양쪄는 저렇게 언니오빠들과 30분 넘게 동석했습니다. 너무나 잘 어울려주는 우리 양쪄 대견해요 인형놀이 해주는 7살 언니^^ FM 어린이로 소문난 그녀 ㅎㅎ 치킨이 아쉬웠는지 2살 양쪄와 3살 오빠 도란도란 치킨을 .. ..

twinkong 2015.10.08

쌍둥이 육아 +414 포도접수

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즐거운 주말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격한 토요일을 보내고.. (애들이 낮잠을 한번밖에 안잤어요) 이제 자유부인입니다 ㅎㅎㅎ 우리 둥이 일상 포스팅해요♥♥ *************** *************** *************** 주방에 맛있는게 있다는걸 알아요~ 냉장고~ 식탁~ 과자 넣어놓는 창고~ 매일 손가락질로 가리키며 맛난거 달라고 의사표현해요!! 저 두사람. 뭐하고 있는걸까요 포도도 접수했습니다! 몇주전,, 포도알을 하나씩 까서 줬봤더니 잘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포도는 아직 이르구나 싶었어요. . . . 그런데 냉장고에 과일이 포도밖에 없어서 한번줘봤는데 껍질 스스로 까서 먹네요?? 몇주만에 또 이만큼 큰거니 니들? 양쪄는 포도를 먹기는하지만 입안에 넣었..

twinkong 2015.10.08

아기 미끄럼틀 햇님토이::쌍둥이 격하게 좋아함♩

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미끄럼틀 매력에 빠진 우리 둥이들. 미끄럼틀은 아직 이를꺼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고 어머님이 미끄럼틀 선물 해주셨네요 햇님토이 하우스 미끄럼틀 13개월~만6세 하우스가 함께 있어서 여러놀이를 할 수 있는 요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이런거 조립하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ㅠ ​ 빨리 미끄럼틀 태워주고 싶은맘에 남편 퇴근까지 못기다리고 제가 조립했어요 제가 조립할 정도면 조립은 복잡하지않고 쉬운편이였어요~ 장난감 사주면 일단 외면하기 일쑤였는데 이.건.다.르.다!!!!!! 양쪄는 14개월 아기지만 대근육 발달이 느린 아기라 다리 힘이 아직 부족해서 아직 못걸어요. 미끄럼틀도 아직은 도와줘야 올라가지요 계단은 뒤쪽에 있는데 사진을 찍은게 업..

twinkong 2015.10.08

+344 쌍둥이 육아 모히칸 쭌::아기 머리자르기

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쭌이의 첫 미용실 이야기에요 ^^ ?? ㅠㅠ ?? 쭌이 배 뽈록 수박 한통 넣어놨니? ------------------------------------ 아직 아기 머리 자르기 시도 못한 엄마들을 위해 오늘은 쭌이 미용실 사진 좀 많이 풀께요 -마음 단단히 먹고 미용실 가시길 당부 말씀 올리는 바- (이 포스팅은 친지 가족분들이 보시기에 다소 마음아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기미용실을 물론 가려했으나 동네에네 아기미용실이 없더군요. 친정 근처에 아기미용실이 있어서 주말에 가려했으나 날이 너무 무더워져 쭌이 얼굴에 온통 땀띠 출현 ㅡㅡ; 울기는 하겠지만..땀띠 났으니 우리 머리 자르자!! 출발~ 아직은 여유로워 보이는 너와 나.. _photo by 시어머니_ 우리 미용실..

twinkong 20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