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추석연휴~
다들 시댁가고 계시쥬??
저도 이제 곧 출발해요~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명절 스트레스 좀만 받으시구~
설거지는 남편시키세요 ㅎㅎㅎ
**************************
산책 나갈때 코스 중 하나가 잠자리 잡기에요.
어머님이 잠자리를 어찌나 잘 잡으시는지
하루에 20마리는 잡아주시는거 같아요
잠자리 잡으면 쭌이가 한번 잡고 바로 날려보내요 ㅋㅋ
잠자리를 좋아하는 쭌이와
잠자리는 무서워하는 양쪄.
핸드폰 속 트윈콩 모습 담아봤지요
우리 어머님 대단하심.
처음엔 한마리씩 잡아다 주셨는데
쭌이가 바로 날려 보내니까 아예 4~5마리를 한꺼번에 사냥해오심.
저 두툼한 손은 쭌이에요 ㅋ
나름 대범한 그녀인데
유독 곤충류는 무서워해요.
잠자리가 날개를 퍼덕일때 첨엔 앙~하고 울더라구요
이젠 뭐~ 매일 보는 잠자리니 울진않지만..
여전히 좋아하진 않아요~
못생겨지기
싫다는건 온몸으로 표현해줘야~
두턱 신공~
앙~ 할머니 싫다구요
웃는거니 우는거니????????
그에 반해
겁쟁이 우리 쭌이는 잠자리를 아주 좋아해요.
잠자리를 보기만해도
먼저 잠자리 잡아달라고 손으로 가리키기도하지요.
잠자리 보고 벌써 신난 쭌
덥석~
처음엔 잡자리 잡고 바로 날려보내더니
이젠 관찰해요
잠자리 잡아보셨나요?
잠자리가 물면 꽤나 아프거든요.
물리기도 하는데 우리 쭌이 남자다~
양쪄는 잠자리 싫어하더니
요샌 잡아보려 시도는합니다 ㅋ
아 무셔~
뭐 그렇게 생겼니!!!!!!!
인상쓰고 시도해본다 양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들이 깼네요
전 이만~ 시댁 갈 준비해야겠어요^^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twinko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8 아기 그네타기 (0) | 2015.10.08 |
---|---|
운양동 키즈카페 키즈필 +427 첫 키즈카페 방문 (0) | 2015.10.08 |
+427 콩순이 송이를 만나다 (0) | 2015.10.08 |
아프다 (0) | 2015.10.08 |
쌍둥이 육아 +418 참게 vs 트윈콩 (0) | 2015.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