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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콩순이 송이를 만나다

일콩이콩맘 2015. 10. 8. 23:35

안녕하세요 트윈콩맘 웃음이에요

어제 엄마가 집에 다녀가셨어요~

얼마전 양쪄가 테디베어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시곤

예쁜 인형하나 사줘야지 싶으셨대요.

콩순이 "송이"를 양쪄 선물로 사오셨어요.

콩순이 많이 들어봤는데...

콩순이 넌 누구냐

넌 뭐하는 애니.

그리고 송이라니..넌 또 누구냐

저희집은 아직 뽀로로,타요,폴리,뚜앙

진도가 여기까지밖에 안나가서 콩순이는 아직 모른답니다 ㅋㅋㅋㅋ

유명한애 맞나요?

잠에서 깨자마자 외할머니와 콩순이를 만났어요~

보자마자

"할머니 뜯어주세요~"하네요.

쭌이는 별 관심없던데

역시 여자애는 달라요~

콩순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외할머니 ㅋㅋ


콩순이 송이와 양쪄 접선



유심히 살펴보니 양쪄.

우와~

콩순이 송이 엄청 이쁘네요.

사실 양쪄보다 제가 더 신나더라구요~

양쪄는 요즘 꽂힌게

신발이에요.

콩순이 신발을 벗겨서 자기 발에 신어보기도해요.

뭐 보고 신난 쭌이.

콩순이는 아닌데 ㅋㅋ

조심스레 살펴봅니다.





만졌다가 던졌다가 만졌다가 무서워했다가 ㅋㅋㅋ



밥 먹으면서도 눈은 콩순이에게 ㅋㅋ

무섭다고 던지면서도 관심갖네요


옆모습이 참 대조적이다 ㅡ.ㅡ


또 던지고

윽~무서워~

ㅋㅋ

케이스에 +36m 라고 씌여있던데..ㅋ

엄마 선행학습은 안돼요~

ㅋㅋㅋㅋ

우리 양쪄 첫 바비인형.

아니 공주인형^^

저도 옛날에 인형 꽤나 모았는데~

우리 양쪄도 곧 시작이겠죠?

[[양쪄 외할머니가 선물해주셔서 작성하는 감동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