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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쌍둥이국밥/부산여행의 시작은 늘 쌍둥이돼지국밥/신선대 산책길

일콩이콩맘 2014. 12. 23. 00:34

 

 

 

금.토.일 2박 3일의 여행이긴 했지만

왕복 10시간이 넘는 여행이기에(왕복 15시간은 걸린듯 ㅠㅠ)

토요일 하루 몰아서 부산여행!!

당일치기 코스나, 1박2일 부산여행 코스 공유해요!!

 

저는 숙소가 해운대였기때문에~

 

1일차

대연동 쌍둥이국밥→신선대→국제시장→깡통시장→보문동헌책골목→박선장횟집→더베이101

 

2일차

달맞이고개 베이크하우스→스타벅스 스탬프→송정해수욕장→스타벅스 스탬프

 

 

뭐 대충 요렇게 계획을 세우고^^

 

 

 

 

남편과 함께하는 4번째 부산여행!

 

단 한번도 빠지지않고 가는 곳!!

쌍둥이 돼지국밥~

그러고 보니 이름이 쌍둥이??????

ㅋㅋ

이때부터 쌍둥이 기운을 받았었나?

 

여기 부산 현지인들보단 관광객이 훨씬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부산오면 첫 시작은 늘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집에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밥만 먹고 올라온적도 있네요;;

완전~~~~~~~~ 맛있다기보단

우리의 추억이 있는곳이기에^^

물론 맛도 괜찮구?

 

 

 

영업시간

9:00~24:00

 

아침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벌써 줄..

 

 

 

 

 

밥을 먹고있는데..밖에서 빨리 먹으라는 따가운 시선들

ㅎㅎ

 

 

 

뭐 특별할 건 없는 깔끔한 찬

 

오늘 양파 짱아치가 어찌나 상큼하던지

양파 만점!!

 

 

 

수육이 나왔어요

부산 돼지국밥집은 쌍둥이만 와봤는데

 

항정살로 수육을 해준다는점!!

 

 

 

돼지국밥 국물은 깔끔하게 국물 한가득!!

이게 맘에 안드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전 이게 좋아요

냄새도 안나고,, 국물이 왜케 단지..설탕 넣은건 아니겠지?ㅎㅎ

 

 

 

돼지국밥에~

이렇게 부추를 넣어서 먹어보긴 처음!

 

경남사람들은 이렇게 부추를 넣어서 먹기도한다던데

그래서 나도 부추를 넣어봄!

 

 

 

 

 

연애적 생각하고

애기 데리고 다녀온 쌍둥이 돼지국밥집!

 

 국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갔는데

애기 데리고 온사람은.... 우리밖에 없었어요

ㅋㅋ

 

하긴 애기랑 가기는 참 불편한데도

 

전 사진도 찍고

심지어 맛있게 먹었어요

아들 !  고맙당

 

 


 

 

051-628-7020
부산 남구 대연1동 887-1

 

 

​오늘 하루종일 먹어야하는 계획아래

소화코스로 고른 "신선대"

 

 

어제 밤 부슬비가 내려서 인지

신선대 올라가는 산책길이 운치있더라구요


 

쌍둥이돼지국밥 잘~ 먹고

신선대 올라가는 길에 벌써 소화 다 되고^^

 

복잡하지만 볼거리 가득한

시장구경하러 국제시장&깡통시장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