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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플레이런 동물의왕국

일콩이콩맘 2015. 9. 13. 11:42

 

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우리 둥이들 소식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쌍둥이 2호 양쪄가 아직도 코감기가 심한관계로 아들과 둘이만 문센에 다녀왔어요.

4번째 5번째 수업은 부득이하게 참여못하고 벌써 6번째 수업이네요

여름학기도 24일부터 신청 받는다는데 할까요 말까요 고민고민~

첫번째 놀이! "넌 누구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째짹짹 나는 새야~

집에 장난감이 책이 많은지라 책은 잘 가지고 노네요

요건 저에요 ㅎㅎ

동물의 왕국놀이 시간~

오마어마하게 큰 동물 친구들 출현~ 무서워서 울거라 생각했는데

우는 아기들 하나없네요 ㅎㅎ

남자 준이 호랑이가 좋아요~

얼룩말도 훅 만져보고~

코끼리에 태워봤는데 코끼리 휘청~ 12kg준이 좀..힘들쥐?

쿵푸팬더 ㅎㅎ 누가 팬더니

치타도 만져보고~

오늘 정말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만나봤어요. ㅎㅎ

근데 제 체력이 바닥나려해요~ 여기저기 동물들과 플레이런 ㅋㅋ

그래도 호랑이가 제일 좋은가봐요~ 호랑이랑 놀자~

동물의 왕국으로 저는 이미 지쳤는데 놀이가 이게 끝이 아니네요 ㅎㅎ

찰랑찰랑 소리나는 동물장난감으로 또 놀아보자~

플레이런 2주 쉬었더니 놀이가 빡세졌어효으~ -- 이번엔 새로운 질감의 고무 공

옆에 새로운 친구가 오면 아직은 덜 적극적인 준이 친구는 2개월 빨라서 그런지 매우 적극적^^

며칠 전 부터 기기 시작한 준이 공잡으러 가세~

어마무시한 체력을 소모한 나(?)ㅋㅋ 오늘은 정말 뿌듯한 문센이었어요

이렇게 큰 동물들 어디서 만지고 놀아보겠어요!

우리 양쪄도 왔으면 좋아했을텐데...ㅠㅠ 그녀는 열흘째 약을 먹고있어요

이번 감기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다음 플레이런 시간엔 우리 양쪄도 꼭 함께할 수 있기를요~^^

플레이런~ 아가들이 좋아하니 점점 매력에 빠져드는거 같아요 이 날 저와 아들은 초저녁에 잠이 들었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