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kong

+300 너희들의 300일을 축하해

일콩이콩맘 2015. 9. 13. 12:54

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우리 둥이들 앞에 3자 달았어요

+300일

꼬물꼬물

처음 태어났을때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벌써 300일이라니요.

뭔가 몽글몽글 뭉클해집니다.

300일 기념으로

어제 애들 도촬 및 일상사진 찍어주고 케익도 켜줬답니다.

조용히 외출 준비하고 있는데 양쪄가 눈을 뻔뜩~

재빨리 숨었는데 딱 걸렸어요

ㅎㅎ

그래 왜 샌드위치 되어있니

그래도 운좋게 사진 찰칵

준이는 요즘 활동량이 너무 많아져서 사진찍기 좀 힘들어요 ㅎㅎ

남자랑 여자랑 태생부터 이리 다르니..

너 뭔가 좀 심각하다?

목욕하는 딸 습격

300일 기념 처음으로 같이 목욕 시켜봤는데

..

..

..

운댜~

우리 둥이들은 이제 슬슬 따라울어요 아주 애기때는 울든말든 신경 안쓰더니

좀 커서 그런가 하나 울면 딸라 울기시작해요

100일때 찍어준 사진

(엄마가 1을 꺼꾸로 꽂았었지..)

이때랑 비교해보니 정말 훌쩍 큰 느낌이에요

요 아이들이 이렇게 변했지요

.

. 짠!!!!!!!!!!!

♥♥♥♥♥♥♥♥♥♥♥♥♥♥♥♥

300일 기념 케익은 로보카 폴리

자동차 장난감이 토핑 되어있어요 ㅋㅋ 그래서 요 케익으로 샀어요

너희들의 300일을 축하해

빵집 아가씨가 성냥을 안 넣어줘서 어머님이 기지을 발휘하심

둥이들 덕에 모두가 행복한 요즘이에요

★★☆☆★☆★☆★☆★☆

두마리 천사가 엄마에게 찾아와줘서

그 누구보다 행복하단 말 전하고 싶구나.

쭌,양쪄

앞으로 더 행복한 나날들 만들어보자 트윈콩 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