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100일 잔칫날!! 상도 다 차려놨으니 아가들 컨디션 좋을때 미리 사진 찍어주기로하고 잠 푹 재워놓기 100일 잔치~ 드레스나 꼬마정장 입히고 찍기도 하지만 나는 전통상에 예쁜 한복을 입히고 싶었다. 한복 중에서도 너무 맘에 드는 리버티한복!! 준이랑 현이 모두 진짜 잘 어울린다 ㅋㅋ 스머프 같은 우리 아들 준이 ㅋㅋ 귀여워~ 한복에 뽀로로 양말 울 순둥이 현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사랑스러워랑~~ 목 잘 못가누는 현이는 기우뚱 ㅋㅋ 100일 상차림 같이 보내준 천사날개 고개를 이기는 준이는 엄마를 쳐다보고 우리 현이는 너무 힘들단다 ㅋㅋ 아랑곳 안하고 사진찍고 있는 나 남편한테 혼난다. 딸 운다~ 고만찍어라~ 자자~ 아가들아 고생했어!!! 오늘 연습 잘 했으니까 내일 더 이쁘게 방긋방긋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