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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100일 재촬영] 100일 촬영 두번째 이야기!!/따뜻한시선

일콩이콩맘 2014. 11. 28. 17:23

 

 

 

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열흘 전에 우리 쌍둥이 100일 촬영이 있었어요

준이는 룰루랄라~♪ 잘 웃어서 한큐에 오케이!!

현이는 계속 우는 바람에 재촬영을 하게되었지요

 

며칠동안 현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오늘도 꽝이겠구나 ;;; 불안한 마음 한가득

촬영은 10시인데 현이는 8시에 기상

촬영시간에는 졸릴것이 분명했죠

별 기대없이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남의편 반차내서 같이왔네요~

현이 한명에

저랑 남편,친정엄마 출동했어요!!

 

늘 기분좋은 작가님과 실장님이 오늘도 잘해보자며 으샤으샤하시네요^^

 

 

 

요 바구니씬!!

 

여러 컨셉 가운데 너무 맘에 들어서 바구니씬을 선택했는데

현이가 요 바구니에만 들어가면 목놓아 울었거든요

오늘도 울면 어쩌나....

 

그런데 왠걸요?

웃지뭡니까 ㅋㅋㅋㅋ

 

 

 

실장님이 거의 애기 얼러주시긴 하는데

엄마인 제가 딸랑이 가지고 열심히 동참합니다!!

 

아기를 얼를때

빛 가리면 안돼니까 작가님 옆이나 뒤에서 딸랑이 흔드셔야함!!

같이 동행한 사람이 많을경우 한꺼번에 많은사람이 얼르면 시선이 분산되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없대요

참고하셔여!!

 

 

자~ 그럼 우리 현이 사진 좀 구경하실래요?

 


 

 

 

 

 

 

 

 

너무 많이 올렸나요?

다 맘에 들어서 ㅎㅎ

 

가끔 아들로 오해 받을때 진짜 속상한데

jessica_special-35

 

우리 딸 너무 잘했죠?

글쎄 촬영이 20분도 안돼서 끝났다는거 아닙니까

저번 촬영엔 2시간도 모자라서 뒤에 사람들한테 민폐끼쳤었는데

 

현이는 요렇게 잘 웃고

바로 잠이 들었답니다~♬

 

 

현이 잘때 저희는 여유롭게 티타임까지

 

우리 아가들 100일 촬영분 원본CD

cd케이스도 너무 감동이네요~

 

나중에 따로 꼭 포스팅하려구요

스튜디오 너무 맘에 들어요^^

벌써부터 200일 촬영이 기다려진다는 ㅋㅋ

 

예쁘게 촬영한 오늘

고맙다 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