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우리 아가들 오늘로 태어난지 130일이 되었어요.
이제 곧 이유식을 시작해야한답니다
후덜덜~
시작하기도 전에 왜이렇게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젖을 물리거나,, 분유타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사실 전 죽을 잘 못 끓이거든요.그래서 자꾸 걱정이 되나봐요
혹..저만 그런건가요?;;
이유식 준비를 하나씩 하고있어요.
제일 먼제 책을 구입했어요.
이유식 책 종류도 많던데 저는 그냥 서점에서 맘에 드는 책으로 구입했답니다.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있다
-파워 블로거 마더스고양이 김정미 지음
사놓고보니 파워 블로거 마더스고양이 님의 체험이유식이더라구요
이유식 선배님의 살아있는 실전서!!
사실 책 사놓고도 보기가 무서웠어요
이상해요.
저는 왜이렇게 이유식이 겁나는지..
이유식이란
지금까지 아기가 먹어온 모유나 분유가 아닌 고형으로 된 음식을 먹는 연습을 하는 과정입니다.
평생 동안 먹을 음식과 친해지는 시기예요.
그렇기에 이유식만으로 배를 채우려고 하지마세요.잘 먹는 날도 있고 잘 안 먹는 나 ㄹ도 있지만,
하루하루에 연연하지 말고 아기를 천천히 지켜보며 아기에게 맞춰서 만들어 주세요 (p.10)
아기들은 태어날때 6개월분의 철분을 가지고 태어난대요.그 후부턴 엄마의 젖이나 분유만으로
철분을 보충할 수 없고, 그 외 영양 공급을 위해 만 6개월부터 고기를 꼭 먹어야해요
저는 혼합수유기때문에 140~150일 사이에 이유식을 시작하려고합니다
이유식에 필요한 준비물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컵,이유식 보관용기,이유식 숟가락,이유식기,
이유식 조리기(강판, 체,절구,즙짜개), 아기 턱받이, 도마와칼, 계량스푼,
미니믹서,채소다지기, 계량컵, 조리용 스푼, 요구르트 제조기, 저울, 냄비,식탁의자
등이 필요하다고하네요~
모두 다 구입할 필요는 없겠지요~
저는 계량스푼이랑 계량컵 등은 고민하다가 안사려구요
눈대중으로 하겠소!!
초기,중기,후기 이유식으로 나눠져있고요~
저는 일단 초기에 집중합니다 ㅎㅎ
처음 만든 이유식을 먹을 우리 아가들 생각하면 너무 설레여요
얼마나 귀여울까요
나중에 중기로 넘어가면 푸딩도 꼭 만들어주고 싶어요
생각보다 어렵지않을 것 같아요
바나나푸딩은 꼭 도전해보려구요
이유식 레시피와 더불어
마더스 고양이님의 살림이야기 몇가지도 같이 실려있네요
며칠 안남았어요!! 저의 이유식 라이프~
이유식!!
저는 책으로 함께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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