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벌써 세번째 이유식입니다.
원래는 감자미음을 만드려했는데
어쩌다보니
고구마부터 시작을했네요!!
<< 재료 >>
불린쌀 30g,고구마2스푼,물 350ml
저는 쌍둥이라 책에 나온 분량 x 2 했어요
그리고 책 분량대로 물을 맞춰했더니 너무 묽어서 좀 되직하게 만드려고 물량을 좀 적게 잡아보았어요
결과는 대만족!!
고구마는 변비가 있는 아기가 먹으면 좋습니다
고구마를 깨끗히 씻어주세요.
작은크기 1개만해도 좋아요
저는 두개중에 더 맛있는것을 쓰려고 두개 준비했어요
고구마 껍질을 벗기고 잘라서 삶을꺼에요
시간은 금이니까~
고구마가 삶아질 동안 불린쌀을 믹서에 갈아줘야겠죠?
불린쌀과 물 100ml를 믹서에 넣고 갈아주세요
잘라서 삶으니까 정말 빨리 삶아져요
고구마를 으깨주세요
으깬 고구마를 체에 내려주세요
2스푼 분량을 준비해주세요
센불에 쌀과,고구마, 나마저 물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미음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저어가며 쌀이 퍼지도록 10분간 끓여주세요
(저는 양이 많아서 10분. 일반적으로 쌀 15g을 사용했을경우는 7분 끓여주세요)
곱게 갈았어야하는데 간혹 이렇게 큰 쌀이 보여요
미음이 완성되면 체에 한번 내려주세요
색이 너무나도 곱지요?
이틀분량
왠지 느낌 좋습니다.
아들 준이는 곧잘 먹는데
딸 현이가 먹는내내 짜증을 많이냈거든요
오늘 현이가 잘 먹어주길...!!!!
성공성공!!!!!
오늘 이유식은 물량을 조금 줄여서 만들었어요
책보다 좀 되직하게 만들었는데요!!
아가들이 불편해하지 않고 잘 받아 먹더라구요
오히려 흘리지않고 먹는양은 더 많았어요
책에 초기 이유식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다 만들어 줄 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요 고구마미음은 애들이 잘 받아먹어서
몇 번 더 만들어주려구요
제 입엔 단맛이 별로 안나던데
고구마라 달짝지근한가봐요~♩♪
잘 먹어주니 만든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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