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게스트하우스::신라 게스트하우스
경주여행 숙소는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아가들과 함게가면 보문단지 리조트로 숙소를 잡으려했으나
우리 부부만의 여행으로 계획이 변경되자
숙소로 예산을 확 줄였지요.
우리나라에서 게스트하우스 이용해 본건 처음이었는데요
만족스러웠답니다~♩
054-745-3500
경주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경주역에선 2km 정도~
경주 시내,시외 버스터미널과 근접해있는 곳이에요
아담한 게스트하우스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어릴적 수련회가면 이용하던
유스호스텔 feel이에요~
주차장이 굉장히 넓더라구요~
외관은 현대식이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한옥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어요.
체크인 pm 3시
체크아웃 am 11시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시더라구요
오예~
친절해주셔서 감사해요.
렌트카
스쿠터,
킥보드,
자전거
모두 대여 가능한듯하네요~
코인락커도 이용할 수 있네요
우린 2인실 도미토리를 이용했어요.
도미토리 내에 욕실 포함이에요.
2층 침대에서 자보는게 무슨 로망이라고~
남편이 2층에서 잤어요.
그 무거우신 분이 2층에서 자는데
공포스럽긴 했지만
피곤함에 쩔어 공포는 10초로 끝났지요 ㅎ
지하로 내려가면
커피와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있어요.
게스트하우스 내에 음식물 반입이 금지이기 때문에
맥주는 바에서 마시기로~
10시쯤 밖에서 야식을 좀 먹을까하고 돌아다녀봤는데
문 연 곳이 많지않더라구요~
30분 방황하다 그냥 숙소에서 마시자!
별 기대안하고 내려왔는데
음~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포겟볼도 치고 대만족이었어요^^
주말 밤에는 맥주파티도 있다고하던데~
게스트하우스 묘미는 맥주파티 아니겠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수다떠는것도 재밌잖아요.
이긴사람 소원들어주기 포겟볼을 쳤어요!
2게임!!
누가 이겼을까요~
접니다 저!!!!!!!!!!!!
당구 좀 친다더니 뻥카였나요~
제 소원은
"발 주물러주기"였어요.
아 소박해~
원래 계획으로 2박 예약했다가
아가들이 너무 걱정되서 결국은 1박만 하고왔지요.
*****************************
경주여행 숙소가 맘에 들어서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부담없는 가격에 깨끗하고 게다가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춘 게스트하우스
우리 부부
굉장히 만족하고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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