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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입장료::가족 나들이♩

일콩이콩맘 2015. 9. 17. 00:06

남이섬 입장료::가족 나들이♩

남이섬 사진 찍기도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고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이죠

도시락 싸가지고 가족끼리 피크닉 하기도 좋고 말이에요~

이번 남이섬 나들이는

우리 꼬맹이들과 함께해서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어요.

⌒⌒⌒⌒⌒⌒⌒⌒⌒⌒⌒

남이섬 입장료

·일반 10,000원

·우대 8,000원

(중학생~고등학생,1~3급 복지카드 소지자본인,국가 유공자 소지자본인,연 70세 이상,외국인 관광객)

·36개월 미만 부모동반 유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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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입장료가 원래 이렇게 비쌌었나..

1인당 10,000원

자~ 이제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떠나봐요.


우리 트윈콩

배는 처음 타보지?


언제와도 설레는 남이섬.

남이섬은 가을 풍경이 너무나 멋진곳이지요.

하지만 여름 남이섬도

초록초록하니 참 좋아요♩

남이섬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가족은

일단 점심을 먹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엔 아가들 배를 든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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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배타고 들어오자 마자

태양광 투어버스를 타기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많아요

1인 5,000원이라네요~

본격적으로 남이섬 나들이 시작합니다~



가을 풍경이 오버랩되네요 ㅎ

여름풍경도 괜찮죠?

가을에도 둥이들과 함께 다시 오려구요.

2달 뒤면

예쁜 단풍으로 물들겠죠?

단풍놀이는 남이섬으로 와야겠어요~





아가들 기저귀 갈다가

어머님이 방아깨비를 잡으셨어요

무뚝뚝하게 쳐다보다 방아깨비를 잡으려고 시도하는 쭌이

양쪄야

뭔지알고 그렇게 좋아하니 ㅎㅎㅎㅎㅎㅎ



남이섬하면 자전거 한번 휙~ 타줘야하는데

오늘은 유모차와 힙시트로 대신했어요


음료수 사다가

남편이 급히 불러 뛰어갔더니

우리 양쪄가

오두막 주인이 되어있더라구요

셔터셔터

눌러눌러~


꼬꼬마 아가씨가 어찌나 신이나셨는지

아래 사진을 좀 보시죠~

그녀의 발재간을 셔터스피드가 따라갈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남이섬의 하이라이트

메타세콰이어길

남이섬에 왔다면

이곳에서 사진 한장쯤 안찍은 사람 없겠죠?


전 또 점프샷을 하나 찍었지요

윽...

앞으론 그만 뛰어야겠어요

나 창피함..



흔들렸지만 아들이 잘생긴 관계로..

앗!

너무 더워서 그는 기저귀차림

붕~

아빠들의 단골사진



체력소모가 대단합니다.

사진은 몇백장..

남편이 저를 업고 찍은 사진도 있고

우리는 급 피곤해졌어요

아가들도 졸린지 칭얼대기 시작 ㅡ.ㅡ

잠은 차에서 자야한다며

다시 배타러 돌아가야했지요.

14개월 우리 쌍둥이

남이섬에서 2시간 가량 잘 버텨주었어요.

가을엔 3~4시간 버텨주렴.부탁해

돌아가는길~

초록초록

돗자리 피고 누워서 책 읽고 싶게 만드는
시원하고 멋진 그늘..

자꾸만 자려는 아들을 못자게 괴롭히는 엄마 ㅎㅎ

배타고 다시 육지(?)로 돌아옵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좋더니

가족 나들이하기에도 참 좋은 장소더라구요.

엄마가 되어보니

연인보단 가족단위 유모차 가족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가을엔 좀 더 멋진 사진과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옵시다.우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