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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불국사 석굴암

일콩이콩맘 2015. 9. 17. 00:03

경주 여행::불국사 석굴암

경주여행 처음인 사람 손

참으로 오랜만에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네요.

경주

그러고보니 요즘 우리

익숙한 곳으로의 여행을 다녔구나..

그래서 이번 경주여행은 참 설�던거 같아요.

처음으로 향한 그 곳 경주..

부산에서 하루 쉬고

경주에서의 시간은 1박 2일..

돌아오는 날은 아침에만 살짝 둘러보고 왔으니 마치 당칠치기 여행인 듯했네요

경주여행은 설레임도 많았지만 아쉬움도 참 많이 남는 여행이었어요.

이번에 경주 둘러본 곳은

불국사,석굴암,보문단지,첨성대,감포해수욕장............

이것뿐이네요

야경으로 첨성대와,안압지를 보려했으나

남의편이 밤낚시를 하는바람에 야경은 쿨하게 포기했지요.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그런지

내년에도 경주..

또 찾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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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불국사와 석굴암이구요

인물 위주의 사진이 많습니다.

​ㄴ주차 후 인포에서 경주 지도 받고 불국사로 향해요

​불국사 올라가는 길도 산책길이 좋더군요.

이번 경주여행에서 꽂힌 뒤에서 손잡는 사진도 찍구^^


​석굴암과 함께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지요.




​더운 날씨지만 대웅전 올라가는 길목에 목을 축일 수 있는 약수터가 있더라구요

토함산 옥로수

​다보탑 보러 가는길

점프로 시작



​다보탑

다보탑은 매우 화려한  탑이라고하더군요.

이에 반해 석가탑은 절제의 미가 극대화된 탑인데

지금 복원작업중으로 해체되어있더라구요.

석가탑과 다보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바래요

​다보탑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다보탑에 사장상이 4구가 있는데

3구는 일본이 훔쳐갔다고해요.

나머지 사자상을 훔쳐가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입이 깨져있거든요.

가치가 떨어진다 생각하고 깨진 사자상은 훔쳐가지 않은거죠.

홀로 다보탑을 지키고 있는 사자상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훔쳐간 그늠들!!!!!!!!!!






관음전쪽으로 올라가니 무수히 많은 돌탑들.

우리 남편도 소원성취 돌을 올리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가 무슨 소원을 빌었을지 감이 온답니다.

​m3 더냐..


​불국사 둘러보고 내려오는길

사진 찍고 있는데

​새로 시작하는 연인으로 보이는 두사람

그에 반해 우리 왜 그냥 서있냐.

​사랑찾아 삼만리였으므로 뽀뽀도 한컷

결혼 5년차 부부도 뽀뽀한댜!!!!!!!!!!!

이제 석굴암 보러 가는길~

라운딩하는 기분

도착하자마자 종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구요

뭘까했더니

불국대종

이 종을 울리는 사람은 번뇌가 사라지며

지혜가 생겨나고 고통을 여의며

정신통일이 쉽게 이루어 진다는 뜻이 있습니다.

1인당 1천원 이상의 돈을 내고 타종할 수 있어요.

석굴암을 보러갑니다.

역시 입장료는 1인당 4천원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석굴사찰을 보러 갑시다요



석굴암 올라가는 길

석굴암은 세계 유일한 인조석굴이라고해요.

문화재 보존으로 실내 사진촬영은 금지에요.

석굴암은 석굴이라기보다 돌로만든 방으로 생각하면 된다는군요.

방을 만들고 굴처럼 보이게 만든거죠.

석굴암을 만들 당시 신라의 기술력이 최고였다고 합니다.

석굴암을 보고 나오니

작지만 강렬한 웅장함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유리판으로 막혀져있어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없었던게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서라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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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오 석굴암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도 몇차레 더 방문하겠죠?

다음엔 역사 공부를 좀 해가서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경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불국사와 석굴암

저는 매우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