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 이야기 꽃할망
이야기 꽃할망은 6살에 사서 7살까지 참 잘 읽은 전집이다.
2021년 8살이 되어서 책을 정리할까 고민했지만 초등 교과 연계되는 내용이 많아서 더 소장하기로했다.
전래동화는 권선징악의 내용이 많아서 6세 이후에 읽는게 좋다는 맘카페의 글을 접하고 6살쯤에 전집을 들였다.
총 72권으로 세이펜이 적용되는 책이다.
오디오 cd 10장과 이야기카드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세이펜,cd나 워크북 등은 잘 활용하지 않고 책만 읽는편이다.
콩기름 잉크
표지는 향균처리가 되어있다.
친숙히 알고 있는 전래동화뿐만아니라 재치와 감동, 성장등을 다룬 전래동화도 구성이 많이되어 있다.
5권의 별책
교과서 속 예이야기, 우리 신화 이야기, 우리 소설 이야기, 유래에 얽힌 이야기, 이야기 속 속담 풀이 5권의 별책은
그림보다는 이야기에 초점을 두고 있어서 글밥이 많다.
6~7세 아이들이 혼자 읽거나 재미있어하지는 않아서 주로 내가 읽어주었다.
초등학생이 되면 더 흥미롭게 읽을수 있을 것 같다.
머리헌뎅이 코훌쩍이 눈첩첩이
10번은 읽은 것 같은 책이다.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라서 내 눈에는 너무 지저분한데 아이들은 재밌나보다.
책 읽어 준다고할때 이 책을 몇번이나 꺼내와서 억지로 읽어준 기억이..
독후활동이 다양하다.
이야기 속 우리 문화를 책 내용과 자연스레 연결하며 아이와 대화할 수 있다.
"머리헌뎅이, 코훌쩍이, 눈첩첩이는 참 지저분하기도 하구나. 제대로 씻으면 머리도 덜 가렵고 눈물 콧물도 덜 나올 텐데 말이야."
옛날에는 우물이나 냇가에서 물을 길어와야 해서 물 구하는게 어려운 만큼 씻기도 어려웠던 그 시절에는
개울에서 놀며 씻었는데 이 것을 '멱감기' 라고 하는걸 자연스레 알려줄 수 있다.
목욕 풍속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야기랑 놀자
목욕놀이 이야기를 하다가 정원 대보름날 부럼을 깨면 부럼 깨는 이유까지 이야기가 연결된다.
"정월 대보름날 부럼을 먹으면 피부에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대~ 머리헌뎅이 코훌쩍이 눈첩첩이에게 부럼을 한가득 안겨주자~"
불씨 꺼뜨린 며느리
은혜 갚은 두꺼비
반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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