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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촬영] 따뜻한시선 스튜디오

일콩이콩맘 2014. 9. 19. 00:05

 임신 당시..

우리는 성장앨범 우리가 만들자!!

셀프스튜디오에서 우리만의 앨범을 만들어보쟈규~했었으나...

낳아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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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키우면서 사진촬영까지 셀프로 한다는건..보통 어려운일이 아닐듯하여..

친구 아들 촬영했던 곳에서 50일 촬영해보고 마음에 들면 계약하기로 하고..

산본으로 ㄱㄱ

 

여행용 가방에 쌍둥이 짐 한가득

유모차에 스윙까지!!

뭐 하여튼 집에있는 짐을 고스란히 산본집으로..

캠핑짐은 짐도아니라며..

다행히 차에서 별 탈없이 김포에서 산본까지 도착했다.

 

 

 

50일 촬영 가기전 준비사항!!

 

촬영시간 3시 30분

오전에 목욕시키기,촬영전 목욕시키지말것. 자면 안돼니까~

잠 충분히 재워오기.

 

준이는 오전에 열심히 자고~

현이는 논다....

뭐 내맘대로 되는게 뭐가 있겠냐..

 

남편은 출근했으니

엄마와 스튜디오로 출발~

너무나 긴장된다.울어재끼지만 말아줘~~~~~~~

 

스튜디오 도착!

산본에 십여년을 살았지만 한숲 뒤 7단지에 처음가본다.

스튜디오는 715동 뒤 상가에..

스튜디오가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놀랬다.

이렇게 작은 스튜디오에서 친구아들사진에서 본것처럼 다양한 컷이 나온다는게 신기

뭐 그렇게 유모차를 주차하고!!

 

사장님과 실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근데

준이 바로 울기시작하고...ㅠㅠ

울지않기만을 바랬는데 괜히 땀이난다.

 

결혼사진 찍으러 스튜디오갔을때랑은 정말 다르구나....

ㅋㅋ

 

 

 

일단 우리 아들 준이!!

그렇게 울더니

사진찍을때 잠깐 울음 그쳐주는 센스.

 

 

 

 

 

 

 

 

 

울 이쁜 현이!!

 

 

 

 

 

 

 

ㅋㅋ

단독샷은 안울더니.

지쳤나보다 준~

 

62일에 찍은 성장앨범용 50일 촬영컷

사진 모두 다 맘에 든다

내 새끼들이라 그런가 너무 이뽀

하트 뿅뿅

 

 

스튜디오 맘에 들어서 계약도하고

쌍둥이 성장앨범도 두개로 계약했다.

나중에 결혼할때 각자 하나씩 가져가도록하렴 ㅎ"ㅎ

 

"따시"스튜디오 대야미역으로 확장이전한다던데

100일 사진은 거기서 찍게 될텐데

더 이쁜 사진 찍을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