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오늘은 성장앨범 이야기입니다!!
저와 남편은 사진찍다 만난 커플이에요~
그래서 우리 아가 생기면 성장앨범은 우리가 만들자 했었는데...
쌍둥이...
그래도 한번 우리가 해보자..했다가
무료 50일 촬영해보고,,결코 쉬운일이 아니구나 싶어서 바로 성장앨범 계약했네요
50일 촬영 당시
하나 기분 좋으면 하나 울고,,
우유 먹이고~ 달래고~ 진짜 진땀뺐었죠
하여튼!!
그래서 이번 100일 촬영은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를했지요
기저귀,분유,손수건,물티슈,보온병 가방에 챙기고요~
카메라~
치발기와 딸랑이
어른들 먹을 간식거리&음료..
나름 철저히 준비했어요!!
그 중에 가장 필요없었던 물품은????????????
.
.
간식!!!!
절대~ 먹을시간 없습니다
푸하하.
사진찍고~ 간식도 좀 먹고~ 애들도 좀 자고~
이럴줄 알았는데 ㅋㅋ
전 50일때 그렇게 당해놓고,, 뭔 여유를 부리겠다고
그냥 커피나 음료수만 챙겨도 충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부분!!
쌍둥이 성장앨범 찍으러 갈때..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과 꼭 함께 가야해요
50일 촬영당시 저는 친정엄마와 함께 갔었는데요
엄마가 체력적으로 좀 힘들어하셔서
이번엔 +시어머니 찬스를 썼지요~
시어머니+친정엄마+나
저는 시어머니와 함께 육아하고 있는거 아시죠?
울 둥이들 저희 시어머니를 제2의 엄마로 알고 있어서 저희 시어머니가 함께 가주신거
완전 도움됐어요^^
시엄마께 땡큐 또 한번 날리고~~ㅎㅎ
저는 사진 컨셉 정하느라 작가님이랑 대화하고있을때..
두 어머니께서 아이들 하나씩 맡아주셨어요^^
그리고 오랫만에 저도 사진 좀 찍어보네요~
우리 아가들이 찍을 스튜디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찰칵
이때까진 뭐
저 디게 여유로웠나봐요.사진도 찍고 ㅋㅋ
작가님과 실장님이 열심히 촬영중이세요^^
제가 계약한 성장앨범
100일 컷은
준이사진 1장
현이사진 1장
같이찍은 사진 1장
총 3컷인데요...
오늘은!!
준이만 찍고왔네요.
현이가 낯가림도 시작했고,, 옷도 불편했고,,잠도 충분히 못자서
내내 울었거든요 ㅠㅠ
달래보면서 찍기를 수차례,, 도저히 안되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재촬영 예약을 하고왔네요 ㅠㅠ
집에서 스튜디오가 먼거리라서.. 둘이 같이 찍는 사진이라도 성공해보자해서
억지로 달래서 찍고오긴했는데
현이 독사진은 재촬영...
쌍둥이 성정앨범 사진찍기 보통이 아니네요
저는 목이 다 쉬었어요.
지금 개미 쇳소리 작렬 ㅠㅠ
아들은 촬영 내내 웃어주고 컨디션이 좋았어요.
한 놈이라도 기분 좋아서 진짜 다행스럽더라구요.
몸무게 차이가 확 들어나는 사진 ㅋㅋ
준이 9.7kg
현이 8.2kg
1.5kg 차이..
저는 다음주에 또!!
100일 촬영을 가야해요
도대체 100일 촬영을 언제까지해야하는건지..
쌍둥이 성장앨범 사진찍기에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 컨디션과,, 엄마의 체력 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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