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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쌍둥이 육아::트윈콩+트윈콩맘 일상

일콩이콩맘 2015. 9. 13. 16:41

+343 쌍둥이 육아::트윈콩 일상

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목요일이군요~

이번주는 참 시간이 안가네요;; 저 다이어트 중인거 아시죠?

왜 시작했나 싶을정도로 미춰버릴거 같아요 마른사람들 부럽기만하고

왜 뚱뚱해서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고 이런 쌩고생을 하는지

애 낳고 하는 다이어트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예전같지않네요

곧 포기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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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콩맘 근황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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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우리 둥둥이들 사진 풀어요~

양쪄만 데리고 옆집 후배네 놀러가요~

이모가 체리를 줬는데

체리즙이 얼굴에 묻으니 검붉어지더군요 수염난 아저씨마냥 ㅋ

공놀이에 빠진 트윈콩

여보세요를 너무 좋아하는 두 녀석

여보세요 하면 자동적으로 귀에 갖다대요 이제 반응하는 단어들이 제법 많아졌어요.

윙크 여보세요 안녕,빠빠이 까까

등등..

요즘 "주세요" "이쁜짓" 가르치고 있는데 될듯말듯 아직 안해요

엄마랑 책 빌리러 도서관 나들이가요~

저희 동네 주민센터는 한옥주민센터~

사진 찍는다고 앞에 보라며

어머님이 장 봐온 소고기를 들고ㅋㅋ "여기봐~여기봐~"

트윈콩은 또 달라네요~

여름이니 매일매일 목욕놀이도하고요~

목욕후 옷 입다말고 도망간 양쪄 뭐니 그게

소근육 발달은 빠르지만

대근육 발달이 조금 늦었던 양쪄 이제 잘 잡고서요~

하..

안그래도 어질어질 힘든데

요즘 아가들이 저를 너무 좋아해요

이제 엄마 뺏기는게 싫은지

한 녀석 안겨있으면 잘 놀다가도 울면서 앵김

쌍둥이 집 흔한 일상 중 하나죠?

전 힘든데 얘들은 이러고 깔깔대고 웃으며 논댜...

엄마가 이렇게 힘들게 너희를 키웠단다 증거사진 요런 사진 많이 남겨놔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