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 쌍둥이 육아::트윈콩 일상
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목요일이군요~
이번주는 참 시간이 안가네요;; 저 다이어트 중인거 아시죠?
왜 시작했나 싶을정도로 미춰버릴거 같아요 마른사람들 부럽기만하고
왜 뚱뚱해서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고 이런 쌩고생을 하는지
애 낳고 하는 다이어트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예전같지않네요
ㅠ
곧 포기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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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콩맘 근황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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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우리 둥둥이들 사진 풀어요~
양쪄만 데리고 옆집 후배네 놀러가요~
이모가 체리를 줬는데
체리즙이 얼굴에 묻으니 검붉어지더군요 수염난 아저씨마냥 ㅋ
공놀이에 빠진 트윈콩
여보세요를 너무 좋아하는 두 녀석
여보세요 하면 자동적으로 귀에 갖다대요 이제 반응하는 단어들이 제법 많아졌어요.
윙크 여보세요 안녕,빠빠이 까까
등등..
요즘 "주세요" "이쁜짓" 가르치고 있는데 될듯말듯 아직 안해요
엄마랑 책 빌리러 도서관 나들이가요~
저희 동네 주민센터는 한옥주민센터~
사진 찍는다고 앞에 보라며
어머님이 장 봐온 소고기를 들고ㅋㅋ "여기봐~여기봐~"
트윈콩은 또 달라네요~
여름이니 매일매일 목욕놀이도하고요~
목욕후 옷 입다말고 도망간 양쪄 뭐니 그게
소근육 발달은 빠르지만
대근육 발달이 조금 늦었던 양쪄 이제 잘 잡고서요~
하..
안그래도 어질어질 힘든데
요즘 아가들이 저를 너무 좋아해요
이제 엄마 뺏기는게 싫은지
한 녀석 안겨있으면 잘 놀다가도 울면서 앵김
쌍둥이 집 흔한 일상 중 하나죠?
전 힘든데 얘들은 이러고 깔깔대고 웃으며 논댜...
엄마가 이렇게 힘들게 너희를 키웠단다 증거사진 요런 사진 많이 남겨놔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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