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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 s2+] 유축기.씨밀레 유축기. 모유수유 도와주는 고마운 아이야~

일콩이콩맘 2014. 7. 31. 14:44

출산 전 유축기를 두고 한달동안 고민에 빠졌었다.

 

조리원에서 유축기를 써보고 모유가 잘 나오면 유축기를 사자!

조리원에서 불필요하게 깔대기 비용 2만원 낭비하지말고 그냥 유축기를 사자!

중고를 살 것인가. 새것을 살것인가!!!

각시밀vs씨밀레..........

 

어차피 쌍둥이고 새것으로 사서 유용하게 쓸듯하여

한달여 고민끝에

씨밀레 s2+로 결정!!!!!!!!!!!!!

s2와 s2+ 차이는  +가 최신판! 뭐 살짝 업그레이드 된듯하다.

 

쌍둥이 키움서 게다가 여기는 조리원

박스컷 구성품컷들 따윈 찍을 시간도 없고 솔직담백한 사용후기로 짧은 후기 나간다요~~~

 

모유 수유후 찍은 컷

 

 

 

아벤트 젖병이랑 호환가능

 

 

 

 

밤중 수유 라이트기능.

 

 

 

수술후 4~5일째 가슴이 땡땡해지고 아프기 시작했다.

나는 병원에서 해주는 기계 가슴마사지를 한번받고부터 젖이 돌기시작한 것 같다.

조리원에 들어오자마자 오케타니 마사지를 받으려했으나

조리원 원장님이 가슴마사지 전문 원장님이라 마사지 한번 받고 뻥~~~ 뚫려

출산 6일째부터 노오란 초유를 수유할 수 있었다.

 

씨밀레 유축기를 써 본 결과

뭐 물론 다른 유축기를 써보지 않아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큰 불편사항없이 만족중이다.

쌍둥이라서 양쪽 유축이 가능한 유축기를 찾았는데..

유축해본 결과 양쪽유축을 하는건 좀 어려울 것 같다.

한손으로 가슴 마사지하면서 다른 한손은 깔대기를 잡고있어야하기때문에 그냥 깔대기 하나만 사용중.

나머지 하나는 중고로 팔때 덤으로 껴서 파는걸로!!

 

아직 수유량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혼합수유 쌍둥이 맘으로

유축기는 나의  소중한 측근이 되어가고 있다 ㅎㅎㅎㅎ

 

앞으로 우리 일콩이콩의 밥을

잘 짜주길 바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