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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딸은 시엄니에게~]아들과 함께!!/준 이야기

일콩이콩맘 2014. 10. 9. 22:09

날 좋은 토요일~

어머님이 현이를 데리고 시댁으로 가셨다.

월요일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러 친정집으로 가야해서

우리는 준이와 셋이서 주말을 보내게 되었다.

 

저번엔 준이와 3일 떨어져있었는데..

현이와는 처음 떨어지는 날!!

쌍둥이라 참...

내 몸 편하자고 아그들 한명씩 떨어지는 일..

참 미안한 맘이크다.

 그치만 보내놓고나면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음에....

미안한 마음은 금새 사라지고만다는...

 

 

 

아기가 한명이니까 가능한게 많다.

일단!!

식당에서 외식이 가능했고 ㅋㅋ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디저트까지~ 

 

집앞 카페 앞~

604 애비뉴

투썸 옆에 새로 생긴 카펜데...

베이커리와 와플 피자 샌드위치 등등......다양했음!!

 

 

 

 

배가 부르니

와플과 남편의 아메리카노

 

와플도 맛있었지만

커피가 정말이지~

살아있더라!!

나 바리스타 자격증 있는여자!!

모유수유 중이라 감질나게 두모금 깨작 마셔봤지만

시시한 프랜차이즈 커피보다 맛이 확실히 좋았다.

 

커피 맛에 기분 업되고 ㅋㅋ

 

 

 

 

우는 우리 준이

밥도 먹으며~

 

 

웬 상남자 포스???

무슨 얼굴이래??ㅋㅋ

아구 귀여워~

 

 

+80일 준이 7.5kg

엄마의 사랑 독차지할 준비 되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