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카페에서 알게 된 곳이에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나 길게 줄이 서있어서 못먹고 왔다는 사람들도 있다던 칼국수집..
토요일 저녁에 친구부부가 놀러와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그럼 요기 가볼까? 하고 부릉부릉~
전화해보니 다행이 지금은 사람이 좀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검색에 왜 번호가 안나오는지....
전번 참고하셔요 031 998 7542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338번지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30분
도착하니 7시 30분쯤이었는데 기다리지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손칼국수
본점은 인천 불로동인거 같아요.
식객만화에도 등장한 맛집같아요
저희는 일단~
친구부부 애기도 같이 먹어야해서 순한맛3인분 + 물만두 + 냉말이 +비빔국수
요렇게 시켜봤어요. 다해도 32000원이네요
웬만하면 시키는대로해서 먹어봐야겠죠??
칼국수가 나왔어요
궁금해서 뚜껑한번 열어보고~
느타리버섯과 호박 미더덕과새우 가루
참 심플합니다~
이제 모래시계를 작동시켜요.
어서 익어라~
칼국수가 익는 동안 물만두를 먹습니다.
울 남편은 맛있다고하네요.
친구부부는 일반 물만두맛이라고~
맞아요 특별한 것 없지만 물만두로 일단 요기를해요
겉절이도 저는 맛있었어요
많이 짜지않고 많이 달지않고!!
오호 이제 칼국수가 다 익었어요.
맛이요??
깔끔 담백?
조미료맛이 강하지않고 면은 정말 꼬들꼬들하고 국물은 정말 깨끗하고 담백한맛!!
국물 먹는게 정말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화려하지않지만 담백하게 맛을 낸 곳이에요.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저희 네 사람은 칼국수 맛은 인정인정!!
캬...
문제의 비빔국수입니다.
맛이더이다!!!!!!!!!!!!!
담에 칼국수도 물론 또 먹으러 올거지만
비빔국수만 따로 먹으러와도 손색없을 맛이었어요.
냉말이는 여름에 먹으려고요
이 날 꽃샘추위로 좀 추운날이었는데...얼음이 진짜 차더라구요.육수는 그냥 적당한??
기분좋게 먹고나온 곳이었어요.
위생상태도 좋아보였고!!
저희는 또 갈 생각이 충분히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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