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만들기/오므라이스 소스 맛있게 만드는법
며칠전부터 남편이 아침을 해달라고..
늘 아침 챙겨줬었는데 애기 낳고는 아침 잘 못챙겨주고 있거든요 와이프가 챙겨주는 아침이 그리웠는지 사랑이 고팠는지 ㅎㅎ
뭘해줄까 하다가
먹기는 아주 간단하지만
은근 손 많이 가는 정성 가득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손이 많이 가는 관계로
소스는 전날 미리 만들어 놓고,, 재료도 미리 준비해놓고
아침에 휘리릭 만들어주었답니다.
<< 볶음밥 재료 >> 양파,버섯,스팸,파프리카,브로콜리,감자,밥,계란 냉장고 속 재료들을 활용하세요
★★★★★★★★★★★★
<< 소스 재료 >> 양송이버섯,양파,당근
버터 20g(2스푼),우유 250ml,케찹8스푼,돈가스소스8스푼,미림이나 와인2스푼,굴소스1스푼,물400ml,감자전분3스푼,
후추
저는 4인분 준비할거라서 소스를 넉넉히 준비했어요
소스만들기
↓↓↓↓
소스에 야채를 넣지 않아도 괜찮지만 양송이가 한 데코하거든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잖아요~ 소스에 넣을 재료들을 준비해 줍니다
달군팬에 버터 2스푼을 넣어주세요.
버터가 없으시면 올리브유 등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준비한 야채를 볶아주세요.
야채가 볶아지면 케찹8,돈까스소스8,굴소스1~2,미림2을 넣고 볶습니다.
물 400ml 우유 250ml를 넣어주세요 후추도 한번 솔솔~
소스를 졸여주세요
감자 전분으로 마무리^^
자~
소스는 완성됐어요
볶음밥을 만들어야죠
↓↓↓↓↓↓↓↓↓
이제 볶음밥 재료들을 손질해요
저는 아침에 볶을 재료들을 준비해놨어요 감자,스팸,브로콜리,양송이버섯,파프리카,양파 잘게 다졌어요. 4인분이라 좀 많네요
아침이 밝았어요
볶음밥을 만들어주세요. 소금간은 살짝만 해주었어요
계란 2개를 잘 풀어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세요
오이 소박이와 흑토마토로 데코 ㅎㅎ
소스를 얹어주세요
간만에 해준 아침밥에 남편이 완전 감동하네요
오므라이스는 소스가 생명이잖아요~ 오므라이스에 케찹만 뿌려서 먹지말고 소스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온가족이 맛있게 먹은 오므라이스 뿌듯하네요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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