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남매쌍둥이네

아가들 백일잔치 후 식사한 곳. 채선당 플러스+ 채선당이야 자주 가봤지만 샐러드바가 추가된 plus 가 집 앞에 생겼다기에 어른들 모시고~ 쌍둥이 데꼬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기로 결정하고 채선당 플러스로 ㄱㄱ 한강신도시 운양동 중심가에 상가가 많이 들어섰는데 평소 좋아하는 샤브샤브 채선당까지 생겨서 오호~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늘은 날이 날이니 만큼 한우샤브로 결정!!! 한우샤브 주세요~~~ -오픈시간은 11:30분 -break time 오후 3시 30분~ 5시 30분 -주말과 고휴일에는 break time 없다. -샐러드바는 입점후 2시간 이용 -초등학생은 1인분가격에서 2000원 할인 미리 예약을 해서 이 넓은 홀은 우리가족만 이용 단체손님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넓은 홀~..

여름이 진작에 지나간건 알았지만 아침 저녁으로 가을치고도 날이 제법 차다. 에어컨 커버를 씌워놔야지 씌워놔야지~해놓고도 다른일에 치여 에어컨은 신경도 못쓰고있다가 이러다 겨울오겠다 싶어 아가들 잘때 후딱 주문했다 우리집 에어컨은 연아시리즈 2구짜리 2in1 에어컨 필터를 꺼내어 청소후 햇빛 좋은날 바짝 말리기^^ 에어컨 커버 원통형 커버 뒤쪽은 지퍼형식 배관통까지 지퍼를 내리고 커버를 덮어주기만하면 끝!!! 우리 집에 paris~ 에펠탑 에어컨에 먼지들어갈 일 이제 없다 휴~ 미뤄놓은 일 끝내고나니 너무 후련하다. 진작에 떠난 여름아 bye!!! 내년에 만나자~

며칠 전 어머님 친구분이 일산쪽에서 하우스를 하시는데 갓이 좋다며~ 좀 가져가라 하셔서 뒤에 애 둘 태우고 다녀왔다!! ㅋㅋ 이제 내가 운전하고 뒤에서 어머님이 애 둘 보고.. 종종 나가자는 여유를 부렸다는 ㅋㅋ 90일 갓 넘은 우리 아가들 둘을 데리고 어디 나가서 밥먹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런데 요 갓때문에 어머님이 딸 현이만 데리고 댁에 가셨다. 맛난 갓김치를 담그시러~~~~ 그래서 집에 아들만 있어서 식당다운 곳에 가서 밥을 먹을 수 있게되었다 차 타고 멀리나가는 건 내가 너무 수고스러울 듯하여 집 앞 닐리로 결정!!! 마늘빵이 다른곳보다 맛있다. 마늘향이 고약시렵지않게 부드럽다. 주문할때 식전빵을 하나 추가주문했는데 빵은 한번 더 리필가능하니 먹어보고 시키라고~ ㅎㅎ 맛난 마늘빵 한번 더 당..

날이 쌀쌀해지고 현이의 피부상태가 더 안좋아졌다. 병원에 가봤자 태열이라고 할듯하고 좀 기다리면 나아지겠지하고 방치아닌 방치를했다. 2주가 지나도 나아지질 않고,,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다녀왔다. 역시나..태열 아토피기라고 말한다. 첫째도 보습, 둘째도 보습, 계속해서 로션 듬뿍 발라주고 보습력 좋은 제품을 사용하라는 의사의 처방!!!!!!!!!!!!! 현재 사용하고있는 제품이 보습력이 떨어지는듯하여 촉촉하고 자극이 덜한 제품을 알아보다가 알게된 베이비가닉스 미국 FDA PSIT (피부자극테스트) 완료한 제품으로 미국에서 피부과 소아과에서 저자극 추천제품으로 인정 받았다고한다. 귀욤돋는 디자인 베이비가닉스 데일리로션 카모마일향이다. 우리 아기들이야 아직 100일도 안되서 그렇지만 조금 더 크면 아이들의 ..

친정에 한번씩 갈때마다 엄마가 하나씩 꽂힌 식품이 있는데 요번엔 올리브오일이다! 올리브오일 예찬론자가 되어 나에게 전도하는 맘 ㅎ 올리브 좋은거야 물론 알고있지만 이걸 아침에 눈뜨자마자 한숟갈씩 먹으라는데.. 도무지 엄두가 나질않았다. 그래도 내 몸 어딘가에 좋다는데 알고는 먹어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알아본 엑스트라 버진오일. 너 누구냐 . . . 어떤 부가적인 열이나 블렌딩(혼합)없이 올리브에서 처음 깐 것으로 만든다 올리브 열매를 압착해 만든 오일로 0.8%이하의 산도를 지닌다. 우리가 섭취하고있는 식용오일은 콩,해바라기씨,포도씨 등 모두 곡식이나 열매의 씨앗을 짜내지만 올리브 오일은 유일하게 열매를 짜낸다 엑스트라 버진 오일 효능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열을 가하지 않고 압착 방식으로 얻기때..

애기들 세제가 떨어져서 아이허브 2번째 직구를했다. 그동안 주방세제 재고가 없어서 주문을 미루고있었는데 입고소식에 아이허브 2번째 직구!! 한번 주문할때 넉넉히 시켜놓으려했더니 주문당 최대 구매액은 $105, 최대 허용중량은 15lb~ 그래서 줄이고줄여서 일단 급한것만 주문했다. 첫번째 구매때는 세제가 새지않고 왔는데 이번엔 세탁세제가 살짝 새서왔다 ㅠㅠ 이번 주문때 처음으로 시켜본 넬리세제!! 아기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선 유명한 친환경세제!!!! 생분해도 99% 이상인 넬리 천연소다세제는 환경오염이 없는 세제이다 아가들도 태어나고, 남편도 환절기에 피부가 예민해져서 세탁세제 친환경으로 바꿔야지 바꿔야지했는데 마침 쓰고있던 가루세제를 다 써가서 요번에 처음으로 넬리세제를 주문했다. 한번 세탁할때마다 요 스..

수유중엔 배가 참 많이 고프다. 임신시절엔 배가 너무 나와서 많이 먹지 못했는데 모유수유하면 살 빠진다더니 너무 잘먹어서 아직 살은 ㅋㅋ 때문에 간식이 끊이면 안되는 상황^^ 오늘은 간식이 똑 떨어져 씨리얼을 말아먹고있는데 오랫만에 온 엄마가 모유수유하는 사람이 그게 뭐냐며.. 전에 친정에서 챙겨온 고구마를 구워보기로~ 엄마가 구워준 고구마만 먹어봤지 집에서 직접 고구마를 구워본적이 없어서 어디가 할까하다가 오븐으로 결정!!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호일로 싸서 구우면 더 좋겠지만 집에 종이호일이 없는관계로 과감히 그냥 굽기!!!!!!!!!! 하지만 호일로 안싸도 전혀 상관없다 트레이 홈에 물을 부어준다. 수분이 어느정도 있어야 맛나게 구어진다 230도로 예열시키고 35분을 셋팅했다. 오늘 구운 고구마는 크..

프로젝트 막바지로 여전히 바쁜 남편.. 퇴근후 아가들 얼굴만 보는 아빠들이 많다더니 우리남편도 그럴줄이야 오늘은 회식이라며 오늘도 늦는다고 미안하다는데..회식자리에 빠지라고 할수도 없고 쌍둥이 오늘은 일찍 자줘서 책도읽고 컴터도 하면서 남편을 기다린다. 연락도없이 스윽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양손 가든 웬 박스?? 흐얼. 소고기 아니에염???????????????? 일단 존대말 나가시고 ㅋㅋ 회식후 쌍둥이 낳느라 고생했다며 회사에서 보내줬단다 세상에 이런일이!! 너무 감동스러워 사진 막 찍습니다 ㅎㅎ 내 블로그에 요로코롬 예쁜 소고기 사진을 올릴줄이야 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구워먹은 소고기 공짜라서가 아니에요~ 굳!!!!!!!!!!!!!!!!!!!!!!!!!! 고기 구입 매장정보 추가마장동 대호축산02..

남편의 프로젝트가 막바지라..이제 슬슬 늦게오는 일이 잦아진다. 남편이 저녁에 일찍 들어와서 도와주는게 큰 힘이되는데.. 늦는다 이사람...ㅠㅠ 뭐 회사일이니 뭐라 할수도 없고. 쌍둥이 육아 50일째.. 보니까 저녁이 가장 바쁜타임! 청소기 돌리고 목욕시키고 저녁 번갈아가며 먹고 애들 재우고.. 남편이 늦어서 이 모든걸 어머니와 둘이하고 9시 반에 식탁에 앉으니 남편과 아버님이 들어오신다. 뭐 하여튼~ 그렇게 밥을 먹고 아버님이 일찍 들어오신관계로다가... 11시 다 되어가는 시간에 남편과 콧바람쐬러 나간다~ 11시가 넘었는데도 집앞엔 활기가 넘친다. 호프집에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 커피숍에서 수다떠는 아줌마들,연인,노부부.. 산책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고 노는 동네 꼬맹이들..이시간까지 안잔다니? 바람때문..

6월의 첫주는 황금연휴!! 무려 5일이나!! 예전 같았으면 양군이랑 어디든 다녀왔을텐데 쌍둥이 임신 32주.. 무거운 배~ 오래 차를 탈수 없어서 우리는 맛난 음식 먹으며 연휴를 보냈다!! 코스트코 들렸다가 시식권 있어서 다녀온 엘레나 가든★ 아모제푸드 계열 이탈리아식 뷔페.아모제푸드면 오므토 토마토??? 오므토 토마토도 정말 자주 갔었는데^^ 하여튼~ 오늘은 엘레나 가든 광명점!! 예전 살던 동네라 쉽게 찾아갔다. 광명 세이브존 4츧! 점심시간이라 10분 정도 웨이팅 기다리면서 외관 찍기^^ 생긴지 얼마 안됐나? 깨끗한 실내인테리어가 맘에 든다. 자리를 잡고 일단 한번 둘러보기~ 엘레나 가든은 피자가 맛있다더니 나오기 무섭게 사람들이 우르르~그래서 사진은 ㅋㅋ 특히 저 고르곤졸라 피자는 엄지 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