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남매쌍둥이네

안녕하세요 트윈콩맘이에요 블로그 이사하면서.. 아직까지 제 블로그 참 미흡하고 어수선한데.. 이제부터 포스팅도 존대말 쓰기로했답니다 ㅎㅎ 많은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예의를 갖추고자해요~ 그 전까지는 일기형식의 포스팅이였다면 오늘부턴 나 당신께 존댓말드리리~ 뭐 일단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자자 저의 트윈콩 얼마전 백일을 치뤘죠. 백일동안~ 울 둥이들 장난감을 보자보자~ 뭐뭐가 있었나... 모빌! 모빌은 후배가 물려준 아가방 나비모빌과 타이니러브 모빌 두가지 있구요 딸랑이! 딸랑이세트로 사놨는데 종류가 5~6개되지만 주로 사용하는 딸랑이는 한개 그리고 초점책~ 손빨기 시작하면서 치발기 그리공..... 동화책 두어권 읽어주기??? 진짜 별로 없더군요 ㅠㅠ 왠지 100일됐다니까 부쩍 큰거 같은 느낌은 드는데 ..

이틀 전!! 준이를 재우고 있는데 빨갛게 충혈된 눈 발견 내 눈도 아니고 아가 눈이 빨갛다니!!!!!!!!!!!!!!! 진짜 미칠노릇이었다. 인터넷 바꾼다고 기사님들도 와있었는데... 일단 나는 준이 데리고 소아과로 바로 달려갔다. 왜 빨개졌는지!! 애가 심하게 울지도 않았고.. 목욕할 때 거품이 눈에 들어갔나? 아님 지 스스로 어쩌다 눈을 비비거나 세게 때렸나?? 하... 도대체 왜그러지.. 정말 미칠 노릇이었다. 준이 순서가 되고 소아과원장님이 준이 눈을 보더니 정~~~~말 대수롭지않게 "엄마! 그냥 충혈된 거야. 괜찮아 기다려봐~ 그냥가!! 며칠 지나도 계속 그러면 안과가봐" 그렇게 나는 극성엄마 취급을 받고 진료비도 됐다고 그냥 가라고해서 조금은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부디 내일은 괜찮길 바라며..

임신 당시 장만한 맨듀카 아기띠~ 나는 준이와 현이를 +30일경부터 아기띠를 사용했다. +30일경 우리아가들은 몸무게가 4.5kg정도 나갔는데 그때당시는 그 무게도 버겁게 느껴져서 아기띠를 시작했다. 근데 이 아기띠가.. 그냥 안아서 메면 되는줄 알았는데 신생아는 맨듀카 인설트를 이용해서 메야 한다. 첨에 그것도 모르고 인설트 안 하고 아기띠했다가 준이가 엉엉 울었던 기억이... 다리를 억지로 벌렸으니 얼마나 아팠을까 싶다. 맨듀카 아기띠를 구매한 초보맘들 보십시용!! ①아기띠를 펼치고 ②인설트를 내리고 ③옆 단추에 인설트를 채운다 인설트를 끼우고 아기 다리가 M자가 되면 오케이!! 신생아 인설트는 3.5kg부터 사용가능하고 대략 생후 5개월부터는 인설트없이 사용가능하다. 인설트 사용기간도 얼마 안남았구..

+104 아마 단태아였더라면 완모를했을 것 같다! 젖량이 1명 먹을 양보다 살짝 더 많은데 2명 먹일 양도 안되고 둘을 수유하자니 내 가슴이 너무 혹사당할 듯하여 자연스레 혼합수유를 하고있다. 임신때 젖병을 도대체 몇개를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오늘은 쌍둥이 혼합수유를 준비하는 맘들을 위해 포스팅 시작!! 나는 임신시절 젖병준비를 더블하트 160ml 4개만 준비했다!!!!!!!!!! 160짜리는 얼마 못쓰니 240으로 사야한다~~ 아니다 160짜리도 필요하다~~ 그러니 160ml는 몇개 240ml는 몇개사라~ 10개도 부족하다 ~~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8개도 충분하다~~ 뭐 의견이 제각각!! 그래서 나는 일단 160ml 4개만 준비했다. 240ml는 추후에 사면되고 160ml는 내가 써보고..

+103일! 우리 준이가 요로코롬 보행이에 앉아서 환하게 웃고있다. 뒤집기 아직 못하고 혼자 앉지도 못하고 겨우 목만 가누는 아들!! 사촌언니가 준 보행기가 생각나서 깨끗하게 닦아서 아가들을 태워봤더니 준이는 활짝웃고 현이는 보행기 트레이에 고개를 푹 숙이거나 뒤로 발랑 젖혀진다. 보행기 높이또한 최대한 낮쳤지만 발끝만 살짝 닿을뿐 아직은 힘겨워한다. 헌데... 준이가 이렇게 웃고 좋아하니 계속 태울요량이었는데 ㅋㅋ 누가 초보맘 아니랄까봐 혹시나 하는 맘에 보행기 사용시기를 검색해보니 허걱 빨라야 6개월부터 사용해야한댄다. 우리 준이 어제 20분이나 앉혀놨는데 미안해서 어쩐다 아들.. 보행기를 사용하면 걷는 것이 더 늦어진다는 걸 우리 초보맘들..알고들 계신지.. 보행기가 아기의 걷는 것을 도와줄 거라고..

쌍둥이를 너무나 이뻐하는 우리 아빠!!! 마트만 갔다하면 우리 쌍둥이들 이거사주자 저거사주자하는 통에 엄마가 아빠 말리느라 정신이 다 없다고한다! 이번엔 아빠가 모자에 꽂혔는데 모자 하나에 2~3만원하는데 둥이라 두개면 벌써 5~6만원!! 절대 사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선 집에 갔을때 인터넷에 싸고 이쁜게 얼마나 많은지를 직접 보여드렸다 아빠가 애들 모자 그렇게 사주고 싶으시면 인터넷으로 구입하게 돈으로....달라고....ㅋㅋ 단돈 2만원으로 예쁜거 내가 사주겠다고~ 악마 비니 2개와 바나나빕 2개!! 예전에 현이 헤어밴드 구입했던 해피프린스에서 구입했다 ​ 남자여자 구분없이 모두 잘 어울릴것 같은 빨간색 하나 보라색 하나~ ​ 양면바나나빕 나는 민트그레이와 블랙 2가지를 구매했다. 목을 깔끔하게 감싸주..

외할아버지의 선물 알로앤루에서 선물 왕창받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현이만 데리고 친정에 갔다. 애들만 보면 뭔가를 사주고 싶어하는 우리아빠 겨울패팅 사줄테니 가자고하신다~ 비가 오니 현이는 엄마와 둘이 집에있어랏! 나는 아빠와 애들 옷 사러 ㄱㄱ 뭐를 살까요~ 예쁜 옷들 구경하기 아빠랑 엄마랑 항상 옷사러가면 압**,아** 등등에서 옷을 늘 사주시는데 오늘은 내가 갔으니 ㅋㅋ 알로앤루에서 애들 옷을 구경했다 몰랐는데 요즘 귀요미 추사랑이 이 브랜드 모델이라고~ 현이의 후드집업 지금 입기 딱 좋은 옷이다. 뭐든 내년까지입는다!! 큰 사이주를 골라야해 급 추워진 날씨에 윰차 탈대도 딱 준이도 후드집업 아들 너는 크니까 사이즈 100으로하자 ㅋㅋ 그리고 겨울패팅/오리털 겨울패팅은 제발 나중에 사자는데도..

10월의 끝자락~ 어제 서울 아침기온이 2.6도까지 내려갔다고한다. 이제 진짜 겨울이 오려는지 낮에 환기시키려 문을 열어놓으면 바람이 제법 차다!! 쌍둥이들 겨울준비를 해야하는데 가장 고민되는 것이 이불이다. 아기이불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한여름에 출산을 한 나!! 이불요는 어머님께서 두툼한걸로 3개를 마련해주셨다. 그 위에 삼베깔고 여름을 지냈는데 겨울되니 덮을 이불이 고민된다. 폭풍 검색을 해봤지만 아기이불을 사는사람들은 별로 없어보인다. 내가 못찾은건지.. 물론 아기이불 두툼하게 오리털 빵빵하게 넣은 이불을 사고싶지만 우린 쌍둥이!! 뭐든 두개를 사야하는데~ 너무 비쌀듯 싶어 알아보지도 않았다. 이불 걷어차서 실상 잘 덮지도 못한다는 의견이 많아서 일단은 수면조끼를 사기로했다! 선물받은 수..

▼▼▼▼ 미리 백일잔치를 했지만!! 진짜 백일날 케익하고 사진찍어주기로했는데 남편이 늦는다기에 어쩌나 어쩌나.. 목욕 시키고 케익에 급 불 붙이고 사진찍기!! 어찌나 급했는지 숫자 1이 거꾸로.. 흑흑 NG야 아흑 ㅠㅠ 준이 녀석 무게잡고있다 현이는 활짝 웃고^^ 100일!! 준이. 8.2kg 현이. 7.2kg 니들 쌍둥이 맞냐. 이런 우량아들 100일 축하하고 100일동안 아프지않고 함께 해줘서 너무나도 고맙단다. 앞으로도 우리 건강하게 알지?? 그리고 엄만 100일의 기적을 기대해본다. 현이는 밤에 6시간도 자주는데 반해 준이 녀석은 아직도 2~3시간에 한번씩 깬다. 준아! 밤중수유 좀만 줄여보자??

100일이 10월 24일 금요일인 관계로 전 주 주말에 미리 백일잔치를 치뤘다. 기왕하는 잔치~ 꼼꼼하게 준비해보고자 한달 전부터 백일잔치 준비를했다. 우선 백일후기들을 꼼꼼히 찾아봤는데 전통상과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풍 상 둘중에 고민했으나 나중에 ㅇ ㅐ들 커서 한복입은 모습이 더 뜻깊을 것 같아서 전통상으로 결정했다. 한복 중에서도 리버티 한복이 맘에들어 리버티 한복 대여도 함께해주는 업체로 백일상차림을 준비했다. 한달전에 업체 예약완료- 그래야 원하는 날짜,원하는 한복대여가 수월하다. 내가 이용한 업체는 아씨도령이라는 업체였는데 상차림 종류도 많고 한복 드레스 다양한 종류를 구비하고 있다. 상차림대여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은 굉장히 꼼꼼하면서 깐깐하다는 것 대여용품을 이용해 본 것은 처음이여서 요 "깐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