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은 토요일~ 어머님이 현이를 데리고 시댁으로 가셨다. 월요일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러 친정집으로 가야해서 우리는 준이와 셋이서 주말을 보내게 되었다. 저번엔 준이와 3일 떨어져있었는데.. 현이와는 처음 떨어지는 날!! 쌍둥이라 참... 내 몸 편하자고 아그들 한명씩 떨어지는 일.. 참 미안한 맘이크다. 그치만 보내놓고나면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음에.... 미안한 마음은 금새 사라지고만다는... 아기가 한명이니까 가능한게 많다. 일단!! 식당에서 외식이 가능했고 ㅋㅋ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디저트까지~ 집앞 카페 앞~ 604 애비뉴 투썸 옆에 새로 생긴 카펜데... 베이커리와 와플 피자 샌드위치 등등......다양했음!! 배가 부르니 와플과 남편의 아메리카노 와플도 맛있었지만 커피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