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kong 120

[+94 잔치전날] 100일 전날 미리 사진 찍기

내일 드디어 100일 잔칫날!! 상도 다 차려놨으니 아가들 컨디션 좋을때 미리 사진 찍어주기로하고 잠 푹 재워놓기 100일 잔치~ 드레스나 꼬마정장 입히고 찍기도 하지만 나는 전통상에 예쁜 한복을 입히고 싶었다. 한복 중에서도 너무 맘에 드는 리버티한복!! 준이랑 현이 모두 진짜 잘 어울린다 ㅋㅋ 스머프 같은 우리 아들 준이 ㅋㅋ 귀여워~ 한복에 뽀로로 양말 울 순둥이 현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사랑스러워랑~~ 목 잘 못가누는 현이는 기우뚱 ㅋㅋ 100일 상차림 같이 보내준 천사날개 고개를 이기는 준이는 엄마를 쳐다보고 우리 현이는 너무 힘들단다 ㅋㅋ 아랑곳 안하고 사진찍고 있는 나 남편한테 혼난다. 딸 운다~ 고만찍어라~ 자자~ 아가들아 고생했어!!! 오늘 연습 잘 했으니까 내일 더 이쁘게 방긋방긋하자..

twinkong 2014.10.21

[+94 백일상대여] 백일 전 준비//상차리기

백일준비^^ 진짜 100일은 6일이 남았지만 가족들 모두 모일수 있는 주말에 상을 차려야하기때문에 백일을 앞당겨했다. 상차림날은 일요일 택배는 금요일에 도착했다 범보의자는 다음날 따로 배송되어왔다. 범보의자는 무료였지만 배송비는 내가 부담했다. 현수막을 걸어야하는데 동봉해준 글루텐으로 부착 현수막이 찢기거나 구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글루텐을 보내줬다 어머님의 코치 하에 각 맞춰서 현수막 설치중~ 테이블보까지 예쁘게 깔고보니 상이 작을것 같다. 그냥이대로 하자 vs 상 하나 더 설치하자 뺑뺑하게 대립중.... ㅋㅋ 쌍둥이라 범보의자 두개만 설치해도 상이 부족할것 같아서 결국 상을 하나 더 연결했다 상 두개 연결 예쁘긴 상 한개가 이쁜것 같다 뭐 그래도~ 우린 쌍둥이니까 넉넉하게 두개로 연결 셋팅완료 1..

twinkong 2014.10.20

[+91손가락 빨기] 치발기가 필요해욧 엄마!!!!!!!

준이와 현이 +82~83일경부터 손을 빨기 시작했다. 처음엔 검지쪽 손등을 빨더니 이젠 손가락을 추릅추릅 손을 빨기 시작하면서 손싸개는 늘 젖어있고 손에서 꼬링꼬링한 냄새 덤!! 나는 손을 빨때마다 못하게 빼곤했는데 6개월 이전에 손을 빠는 행위는 "빠는욕구"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한다. 아가들은 입으로 모든사물을 탐구하니 당연한 발달과정인데 너무 억지로 못하게 했던것 같다. 또한 이렇게 손가락을 빨기시작하면 치발기를 사용해야하는 시기가 왔다는 것!! 나 또 한발 늦은거임?? 늘 젖어있는 손싸개 나는 출산용품으로 손싸개는 사지않았다. 친구들이 물려준 손싸개 4개로 버티다가.. 팔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졸릴때 눈을 비비는 등 얼굴에 손이 많이가는 행동이 늘어나면서부터 안되겠다 싶어 손싸개 5개 주문!! 이제..

twinkong 2014.10.18

[연고]비판텐/리도멕스/티로케어겔//////엉덩이발진 태열 아토피 고름/연고 선택

나는 병원에 잘 가지않는 편이다. 하지만 아가들은 어디 좀만 이상해도 이정돈 괜찮겠지?? 가 안통한다. 남편과 어머님 엄마 다들 병원가보라고 난리 ㅡㅡ 쌍둥이인 우리 아가들. 조리원에서 나와서 한명씩 어디가 이상해도 둘이다보니 이틀 간격으로 병원만 다녔던것 같다. 결론적으론 괜찮아요~ 좀 두고보세요~ 다행^^ 그 중에서도 받아온 연고가 벌써 3개나 되는데 오늘은 그 연고이야기를 좀 해볼까한다. 비판텐,리도멕스,티로케어겔 티로케어 겔 처음으로 우리 아가들이 바른연고인데.. 이 연고를 바르게 된 사연인 즉슨.. 어느날 딸냄 현이의 왼쪽 중지가 새빨개져있었다. 어째 보고도 그냥 넘어갔는지.. 그냥 손을 꽉 쥐었다펴서 그렇겠지하고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며칠뒤 다시보니... 세.상.에.나. 손톱끝에 노랗게 고름이 ..

twinkong 2014.10.16

[몽드드] 믿고 써볼께!!!!!!!!!!!!!

얼마전 몽드드가 유해물질 검출로 한동안 검색어 1위를 하는 몽드드사건이 있었다! 검색어 순위에 몽드드가 뜨는순간 나처럼 몽드드 물티슈를 쓰는 엄마들은 가슴이 철렁했을것이다. 물티슈를 어쩔수없이 쓰고는 있지만 필요할때만 조금씩 쓰자는 생각으로 물티슈 사용하고있었는데 검색어에 몽드드가 뜨는순간.. 역시 몽드드도 믿을 수 없군... 남은 물티슈는 어쩌나.. 어떤 물티슈로 갈아타야하나... 많은 엄마들이 고민했을 것이다. 대량 반품사태도 발생하고,, 엄마들 모임카페에선 몽드드가 당연 도마위에 올랐다. 그렇다고 뭐 다른 물티슈에대한 믿음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물티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다행히 며칠 뒤 몽드드에서 입장표명을 했고 몽드드측에선 안전성을 증명하기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을터. 사..

twinkong 2014.10.16

[베이비가닉스 데일리 로션] 쌍둥이 요즘 바르고있는 베이비로션

날이 쌀쌀해지고 현이의 피부상태가 더 안좋아졌다. 병원에 가봤자 태열이라고 할듯하고 좀 기다리면 나아지겠지하고 방치아닌 방치를했다. 2주가 지나도 나아지질 않고,,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다녀왔다. 역시나..태열 아토피기라고 말한다. 첫째도 보습, 둘째도 보습, 계속해서 로션 듬뿍 발라주고 보습력 좋은 제품을 사용하라는 의사의 처방!!!!!!!!!!!!! 현재 사용하고있는 제품이 보습력이 떨어지는듯하여 촉촉하고 자극이 덜한 제품을 알아보다가 알게된 베이비가닉스 미국 FDA PSIT (피부자극테스트) 완료한 제품으로 미국에서 피부과 소아과에서 저자극 추천제품으로 인정 받았다고한다. 귀욤돋는 디자인 베이비가닉스 데일리로션 카모마일향이다. 우리 아기들이야 아직 100일도 안되서 그렇지만 조금 더 크면 아이들의 ..

twinkong 2014.10.13

[+88 대명항 새우랑 꽃게랑] 100일 전 나들이

전어와 대하와 꽃게의 계절 가을가을~ 저번주에 강화도 석모도를 가기로해놓고 무슨생각으로 집에서 1시에 출발했었는지...ㅋㅋ 강화도 가는길이 너무 막혀 방향을 바꿔 오이도에서 회 한접시 먹고왔다. 오늘 또!! 강화 석모도는 너무 늦었으니 대명항에 김장용 생새우를 사러가기로했다. 이미 시간이 늦었으니 차 안막히는 시간에 출발하자고하고 3시쯤 우리는 30분만에 대명항에 도착했다. 도착은 빨리했는데 사람사람 웬 사람들이 그리많은지 주차를 간신히하고 대명항 구경~ 흥정하시는 우리 어머님 ㅋㅋ 스킬이 대단하시다. 전 어머님처럼 몬해요 ㅠㅠ 아직은 너무 어려운 흥정~ 우리는 생새우 4kg 간장게장용 꽃게 3kg을 샀다. 밖에 나오니 행사중인지 노래소리도 들리고 사람들이 정말 많다!! 임신하고 처음 대명항에 왔었는데 ..

twinkong 2014.10.13

[+87 일산호수 공원 나들이] 시간아 흘러라~

어김없이 돌아오는 주말 주말엔 어머님이 집에 가신다 ㅠㅠ 남편과 둘이 보내야하는 토요일 나는 솔직히 겁이난다 아흑 어떻게 오전이 흘러가고~ 목욕시킬 6시까지..도저히 집에서 보낼 자신이없어서 급 나가게 된 산책길~ 한 번 차 타기 시작하니까 쉴새없이 나댕기고 있음 급 나왔더니 일산호수 공원은 꽃전시회가 있더라... 주차장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려 드디어 도착한 호수공원 돈가스 김밥 + 새우김밥 + 너구리 고봉민김밥 팬인 우리~ ㅎㅎ 이것은 소풍입니까?? 울기전에 후르릅~~~~~~~ 맛나게 런치를 즐기고 . . 아가들 기저귀타임~ 정말 급 나왔던지라 아가들은 내복차림. 첨에 외출할때는 외출복 꼬박 갈아입히고 꽁꽁 싸메고 나왔었는데 이제 그런거 없다. 내복이 젤 편해. 그치만 아가들 내복입고 넘 활개쳤나..

twinkong 2014.10.13

[+87 앱솔루트 센서티브 2단계] 100일 전 2단계 분유 넘어가기

1단계 분유가 한통 더 남은줄 알고있었다. 그 한통도 100일 전에 끝나겠구나했는데.. 글쎄...지금 먹고있는 1단계 분유가 마지막이었다. 오늘은 생후 87일밖에 되지않았는데... ㅠㅠ 이걸 어째야하나.... 어머님은 쿨하게 괜찮다하시며 그냥 먹여도 된다하시고.. 나의 실수로 애들 고생시키는거 아닌가 싶어 1단계를 급히 마트에서 사올까하다가........ 그냥 2단계 분유를 시작했다. 분유바꾸는 tip.을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시작한 2단계 분유... 100일전에 2단계 분유로 넘어가면 아이들이 소화하는게 어려울 수 있다고한다. 아무래도 소화흡수하기가 조금 더 어렵겠지.. 그렇기때문에 분유 단계를 올릴때는 8:2,7:3,6:4,5:5....... 점점 비율 조절을 해줘야하는데 우리 쌍둥이들 엄마때문에 다..

twinkong 2014.10.12

[+82 산후검진]너무 늦은 산후검진]]

산후검진을 하기위해서 준이와 친정에왔다. 낮부터 내리 자더니 결국 새벽에 한두시간 간격으로 계속 깨더니 아침에 나는 넉다운 ㅡ.ㅡ 엄마가 준이를 보고 아침 늦게나 일어났다. 오늘은 산부인과가서 검사를 받아야하는데.. 늦게 일어나서 밥먹고~ 엄마랑 수다떨고 하는 통에 산부인과는 정작 4시 넘어서 갔다. "산후검진 하러왔어요~" 접수를 하고 오랜만에 담당원장쌤을 만났다. 느닷없이 첫째는 아빠닮았어요? 하고 물으신다.ㅋㅋ 요 쌤은 왜 자꾸 아빠닮았냐고 물으시는지... 쌍둥이 키우기 녹록치않음을 알고계시기라도 하는듯 걱정을 해주신다 산후검진은 보통 출산 후 4주~8주 사이에 한다. 나는 몸에 별 이상이없어서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없이 지내다가 남편이 왜 산후검진 안가냐고 정신이있는거냐고 따져묻길래 급 산..

twinkong 201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