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 목욕시키고 재우고.. 정리도 좀하고... 9시 30분부터 내 시간이 생겼다. 뭔지모를 벅참. 첨엔 허둥지둥 아가들은 어머님과 남편에게 맡기고 나부터 챙기자는 맘에 애기들보다 먼저 잠들기 일쑤였는데 둘을 동시에 데리고자면 어머님도 나도 피골이 상접이었는데..하나씩 데리고 자기 시작하면서 피곤도 덜해지고,, 이젠 모두 잠들고 혼자만의 시간까지 생기다니~ 쌍둥이 육아 48일만에 이런여유로움도 만끽하고..ㅎㅎ 다만 아쉬운건 커피............. 나 지금 놋북에..이어폰으로 장범준이 노래를 들으며.... 미지근한 물 마시고있음 ㅠㅠ 수유 끝장내고 커피마시는 날을 기념하리~ 뭐 하여튼~ 모두 잠든후에~ 임신 후부터 사진파일을 싹~다 정리했다! 쌍둥이들에게 포토북을 선물하기위해^^ 나중에 사진 더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