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남매쌍둥이네

막국수 사랑합니다 ㅋㅋ 저는 막국수랑 냉면 너무너무 좋아해요~ 보리밥먹으러 가거나, 삼계탕 먹으러 가거나,, 메뉴판에 막국수 있으면 일단 무조건 시켜먹는 메뉴에요 조선팔도 유랑다니며 막국수랑 냉면 맛집 찾아다니곤 했는데 지금은 막달배로 집앞 마실 나가는것도 힘이드네요 너무나도 좋아하는 막.국.수. 우연히 '수피(수퍼레시피)' 이벤트에 참가했다가 알게된 쟁반비빔 막국수에요 친정에서 요양중인데~ 엄마랑 함께 만들어보았네요 ㅋㅋ 전 사진만 ㅎㅎ 재료(2인분) 쟁반비빔 막국수 2봉,깻잎 6~7장,오이 1/5, 당근 1/4, 상추 3장, 양파 1/3, 계란 1 야채는 냉장고 사정에따라~ 요 아이에요. 저녁에 고기도 구울거라서 2인분만 해보아요^^ 밀가루를 넣지않았다는군요. 오호~ 소화도 잘되고 쫄깃하겠는걸요? 기..

28주 한주를 너무 빡새게 보냈나.. 어쩌다보니 일찍 시작한 빨래들과 당일캠핑 준비로 몸이 많이 고됐나보다. 29주 2일째.. 오늘은 병원에서 일콩이 이콩이 보는날이라 아침부터 엄마네 집으로 ㄱㄱ 바쁜 월요일 아침 외곽은 꽉 막히고 피곤한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다. 아가들은 여전히 66자세 왼쪽에 선둥이 아들냄 오른쪽 후둥이 딸냄 몸무게 차이없이 1.3~1.4kg 한달전보다 500g씩 더 자란 녀석들 신기하고 기특하다 임신 29주 내 몸무게는 8kg증가. 저번 검진때보다 2kg 증가했는데 선생님은 적당하다고 하신다. 일주일에 500g씩 증가는 괜찮다고~ 그리고 오늘부터는 검진때마다 소변검사를 한다고한다. 당이나 빈혈수치를 본다고.. 화장실 들어가서 좀 당황했다. 배때문에 뭐가 보여야지.. 담부턴 종이컵을 ..

가정의 달 5월이라 바쁘긴하네요. 가정의달+황금연휴까지 있어서 저번주는 저도 좀 바빴네요. 오늘로 28주 2일이 됐어요. 30주가 코앞이네요~ 은근 시간 빨리가네요. 벌써 28주라니 ㅎㅎ 쌍둥이 임신 27주부터 몸이 급 무거워졌어요 배도 훨씬 많이 나온거 같고 역시나 잘때 몸 움직이는게 쉽지않아요. 게다가 갑자기 잠이 많아져서 아침에 양군 출근시키고 10시까지는 자야 생활이 되네요. 27주 28주 지금 증상은 잠이 많아지고 배가 무거워졌다는게 큰 특징인거 같아요. 배가 어찌나 커졌는지 앉으면 배가 허벅지에 걸쳐진다는...;;; 그리고 태동의 위치가 바뀌었어요. 울 애기들 둘다 66자세라서 발로 차는 명치 주변에서 태동이 많았는데 27주 중반부터 아랫배에서 태동이 많아졌어요 벌써 도리도리를 할 수 있는건가..

간단하게 오늘은 카레에요!! 한동안 인델리 카레 진짜 자주해먹었는데 요즘엔 마트에 인델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본식 고형카레로 넘어와서 또 열심히 해먹었더랬죠^^ 돈까스 하나씩 토핑으로 얹어서 돈가스카레 만들어보아요~ 재료(4인분) s&b카레(4조각),감자2,양파1,파프리카 반개,돈가스 재료가 간단해요. 저는 돈가스카레를 할거라서 카레용 돼지고기 빼고 야채도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매운맛은 5단계이긴한데... 많이 맵진않아요. 끝맛이 살짝 매운정도.. 맵게 드시고 싶으시면 핫페이퍼나 빨간 건고추를 이용해보세요 모양따라 또독또독 잘라주세요 먼저 준비한 야채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하얗게 볶아지고 감자가 반쯤 볶아졌을때 물3컵(600ml)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야채가 다 익으면 카레투하. 고형이지만 뜨거운 물에 ..

1.밤부베베 베이비페어에 밤부베베가 참가한줄 알았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한 밤부베베 사각기저귀 10장+ 거즈 손수건 20장 + 엠보 손수건 10장 기저귀는 목욕타월로 거의 쓸듯해요.속싸개가 부족하면 속싸개 대용으로도 쓰고. 손수건은 20장 정도 있으니까 30장만 일단 주문. 50개로는 좀 부족할 거 같긴해요;; 그래도 좀 써보고 결정하려구요. 밤부베베랑 일반 손수건 비교해보고 나중에 추가구입 예정이에요 베이비 립크린, 거즈손수건 1장, 미니타월 요렇게 사은품이 왔네요 밤비엠보 손수건 한장 꺼내봤어요. 5가지 색상이네요. 가운데만 프린트 들어있고 귀여워요~ 천연 향균력이 있는 대나무 섬유라니 기대됩니당. 사이즈는 33x33cm 거즈손수건도 한장 꺼내봤어요. 엠보랑도 차이날 만큼 얇네요. 아..

냉면,막국수 너무나 좋아라합니다. 그런데 평양냉면은..사실 아직까지도 익숙해지지는 않는거 같아요. 간도 세고, 뭐든 소스에 콕 찍어 먹어야하는 저에게 평양냉면은.. 밍밍한 냉면이지요. 울 남편 언제부터 을밀대에 한번 가자고했는데..마포까지 어떻게 가요했는데.. 며칠전 킨텍스에 다녀오다 을밀대를 발견하고는 일산에도 을밀대가 있네하고 찾아갔었죠. 근데 주차도 힘들고 대기시간 30분이란말에 다른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근데 오늘!! 긴 연휴의 마무리 저녁을 을밀대로 정하고 저희는 오늘 을밀대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wating없이 바로 식사가능했어요 현대백화점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되지요~ 여긴 대기하는 곳~ 오늘은 한가하네요 주차장 보니까 6~8대 정도 주차가능한거 같아요. 저희는 저번에 도로에 차를 잠시댔..

따뜻한 봄날~ 단연 김밥의 계절이라 말할수 있어요 ㅋㅋ 봄가을에 김밥싸서 소풍가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사실 저희집 김밥담당은 양군!! 여보 김밥싸줘요~하면 한템포 쉬고 아~라써 하고 싸주곤해요. 그는 어찌 이리 김밥을 잘 말까요?? 재료 김밥김 10 장,밥5공기 ,당근 1/3,오이 반개,계란1~2,단무지,우엉,시금치,치즈,햄 밥 양념: 참기름,맛소금,식초 ㅋㅋ 오늘의 레시피는 간단해요 시금치는 끓는물에 살작 데쳐서 소금이랑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계란은 소금 살짝 오이는 오돌도돌 정리~ 당근 강판에 채썰었더니 많더라구요 1/3,1/4 이 적당할듯해요. 저희는 당근 반개했다가..많이 남았네요 김밥밥은 고슬고슬 지어주셔야해요.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게는 말구요. 밥은 한김식혀서 사용하셔야 김밥이 상하지 않는답니다..

임시

기나긴 연휴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만삭의 몸인지라 황금연휴를 집에서 보내고 있네요. 계획대로였다면 저는 지금 부산에 있어야하는데 아흑 ㅠㅠ 결국 태교여행은 okay bye~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배가 너무 고팠어요 ㅎㅎ 제가 먹는걸 배속 두 꼬맹이랑 같이 나눠먹어서 그런지 배가 자주 고팜~~~ 삼겹살이 먹고싶어졌어요. 왜 그런거 있지않으세요? 내 돈 주고 사먹기 아까운.... 저는 삼겹살이 그래요~ 삼겹살이라함은..... 내가 장작피워 곱게 숯을 만들어 두꺼운 삼겹과 목살을 촥~촥~ 구워먹어야하는 캠퍼지요. 근데 이 몸으로 캠핑은 상상도 못하고..집에서 구워먹긴 냄새날듯하고 결국~ 김포 지역카페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에 큰 맘먹고 출동!!!!!!!!!!! 세월호 침몰 애도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ㅠㅠ 메..

26주 들어선 트윈콩맘이에요. 우리 쌍둥이들 무럭무럭 크고있어요.저번주에 800g 넘는다고했으니 이번주는 각자 900g정도 되겠죠? 덕분에 엄마는 배가 남산만해졌단다 트윈콩~~!! 요즘 배꼽은...배꼽발사를 준비중이고 ㅠㅠ 슬슬 배 여기저기 가려워지고 있어요. 배가 가려워지니 신경이 쓰여서..순한 천연제품쪽으로 오일을 알아보던중 에바비바 튼살오일을 만나게됐어요 에바비바는 아기들 스킨케어로 유명한 건 알고있었는데 튼살오일도 있다니 괜히 반갑더라구요 ㅎㅎ 자자~ 이제 솔직후기 들어갑니다 설레는 박샷~ 왔구나 에바비바야~ 오호 큰 뽁뽁이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제에게 왔어요 유기농 파우치에 포장되어 왔어요 요거 활용도가 좀 있겠는데요? 기저귀 몇개 넣어다녀도 되겠어요^^ 아님 여행갈때 목욕용품 넣어서 가도 좋을거..